WEBVTT

1
00:00:00.899 --> 00:00:07.889 line:72%
<c.S2>부동산 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은 주춤한 반면, 주식투자 목적의 신용대출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.</c>

2
00:00:08.439 --> 00:00:15.429 line:72%
<c.S2>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시중 자금이 증시로 옮겨가는 머니무브가 본격화하는 모습인데요.</c>

3
00:00:16.059 --> 00:00:20.929 line:72%
<c.S2>다만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비투도 함께 늘고 있어 우려가 나옵니다.</c>

4
00:00:21.140 --> 00:00:22.129 line:72%
<c.S2>김채영 기자입니다.</c>

5
00:00:24.940 --> 00:00:27.530 line:72%
<c.S3>사상 처음 8470선을 넘어선 코스피</c>

6
00:00:28.500 --> 00:00:35.170 line:72%
<c.S3>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진전 기대에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시장에선 900p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.</c>

7
00:00:36.075 --> 00:00:40.024 line:72%
<c.S3>상승세가 이어지자 시중 자금도 빠르게 증시로 향하고 있습니다.</c>

8
00:00:40.835 --> 00:00:45.104 line:72%
<c.S3>5월 28일 기준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06조 9천억</c>

9
00:00:45.868 --> 00:00:48.418 line:72%
<c.S3>한 달 새 2조 6천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.</c>

10
00:00:49.265 --> 00:00:55.935 line:72%
<c.S3>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은 250억 원에 그쳐 신용대출 증가폭이 100배를 웃돌았습니다.</c>

11
00:00:56.814 --> 00:01:02.365 line:72%
<c.S3>특히 마이너스 통장 잔액은 41조 9천억 원으로 한 달 새 2조 원 넘게 불었습니다.</c>

12
00:01:03.395 --> 00:01:10.864 line:72%
<c.S3>급여일이 몰리는 월말에도 잔액이 줄지 않고 오히려 늘면서 주식 투자 수요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.</c>

13
00:01:11.950 --> 00:01:19.420 line:72%
<c.S3>실제로 증권가에서는 5월 펀드를 제외한 직접 투자 자금만 38조 원 넘게 증시로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/c>

14
00:01:20.459 --> 00:01:25.168 line:72%
<c.S3>문제는 상승장을 이끄는 자금이 반도체 대형주로 집중되고 있다는 점입니다.</c>

15
00:01:26.203 --> 00:01:31.114 line:72%
<c.S3>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은 이미 절반을 넘어섰고,</c>

16
00:01:32.090 --> 00:01:36.840 line:72%
<c.S3>지수는 오르는데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은 쏠림 장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</c>

17
00:01:37.903 --> 00:01:41.614 line:72%
<c.S3>전문가들은 상승장에서도 단기 조정은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며,</c>

18
00:01:42.280 --> 00:01:47.549 line:72%
<c.S3>특히 상환 부담이 있는 자금일수록 투자 판단에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.</c>

19
00:01:48.459 --> 00:01:51.450 line:72%
<c.S4>강세장에서도 조정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어요.</c>

20
00:01:51.780 --> 00:01:54.849 line:72%
<c.S4>신용으로 주식을 사면 이걸 견딜 수가 없어요.</c>

21
00:01:55.140 --> 00:01:56.650 line:72%
<c.S4>내 돈의 만기가 있는 거예요.</c>

22
00:01:57.230 --> 00:02:06.739 line:72%
<c.S4>많이 떨어지게 되면 증권회사에서 반대 매매로 빚을 가져가려고 그러고 하기 때문에 짧은 조정에도 내 포지션이 그냥 청산될 수 있어요.</c>

23
00:02:07.454 --> 00:02:11.965 line:72%
<c.S3>특히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일수록 작은 변동에도 충격이 커질 수 있는 만큼</c>

24
00:02:12.754 --> 00:02:17.824 line:72%
<c.S3>당분간 증시 상승세와 함께 시장 변동성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.</c>

25
00:02:18.675 --> 00:02:20.344 line:72%
<c.S3>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.</c>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