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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2>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종전 협상에 나선 지 약 3주 만에 다시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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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3>전면전은 미국은 물론 이란 입장에서도 부담인 상황에서 앞으로 중동 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를 두고 여러 의문이 제기됩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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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3>김지수 기자입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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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둘러싼 이견으로 진통을 겪던 미국과 이란이 또다시 군사적 충돌의 악순환에 빠진 모양새입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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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휴전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공습 재개가 장기적 조치는 아니라고 말합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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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오락가락하는 수사적 표현이 협상 전술인지 아니면 갈등 고조의 신호인지는 알 수 없지만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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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트럼프 대통령에게 남은 선택지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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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7.234 --> 00:00:53.505 line:72%
<c.S4>이란의 발전소와 담수화 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까지 내비쳤지만 이는 전쟁 범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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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해상 재봉쇄 시도의 경우 미국도 막대한 비용을 치러야만 합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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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다가오는 미국 중간선거와 보유가 부담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압박일 수밖에 없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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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1.349 --> 00:01:24.219 line:72%
<c.S4>당초 허술한 MOU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도 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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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5.075 --> 00:01:33.305 line:72%
<c.S4>고농축 우라늄 처리,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, 친이란 무장정파, 헤즈볼라 문제를 포함한 레바논 분쟁 등 여러 쟁점들을 모두 차후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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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3.355 --> 00:01:34.265 line:72%
<c.S4>협상으로 미뤄두고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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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60일이란 비현실적인 시한을 설정했다는 겁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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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여기에 이란 내부에서도 균열이 심화하면서 대표적 협상파인 페제시키한 대통령과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아야톨라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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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장례식장에서 강경파 지지자들에게 위협을 받기도 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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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중재국 파키스탄 정부는 분쟁 재발은 어느 쪽에도 이익이 안 된다며 양해각서에 따른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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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.</c>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