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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0.510 --> 00:00:06.179 line:72%
<c.S2>장윤기 사건 경찰 수사팀장의 고의 부실 수사가 경찰 수사 결과 확인됐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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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6.589 --> 00:00:10.019 line:72%
<c.S2>경찰 특별수사단은 지휘부의 개입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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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0.576 --> 00:00:15.686 line:72%
<c.S3>장윤기가 범행 전 여고생을 일방적으로 알았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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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5.896 --> 00:00:16.885 line:72%
<c.S3>김경인 기자입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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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9.800 --> 00:00:22.510 line:72%
<c.S4>수갑을 찬 남성이 경찰 호송차에 오릅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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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2.920 --> 00:00:27.510 line:72%
<c.S4>장윤기 사건을 수사했던 전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박 모 경감입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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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8.350 --> 00:00:33.340 line:72%
<c.S4>경찰청 특별수사단은 15일 증거은닉 등 혐의로 수사팀장을 구속, 송치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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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4.024 --> 00:00:42.255 line:72%
<c.S4>부실 수사 논란인 가운데, 특별수사단은 중간 브리핑을 열고 박 경감이 핵심 증거를 방치하거나 묵살 지시를 내린 사실을 확인했다고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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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2.384 --> 00:00:43.054 line:72%
<c.S4>밝혔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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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3.465 --> 00:00:49.534 line:72%
<c.S4>박 경감은 케이블, 타이 등 핵심 증거를 확보하지 않고 확보하지 말도록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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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0.024 --> 00:00:54.534 line:72%
<c.S4>팀원들에게 성범죄로 몰아가지 말라며 수사 보고서에서 제외하도록 지시했고,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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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5.149 --> 00:00:59.140 line:72%
<c.S4>과학수사팀의 관련 보고서를 고의로 누락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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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9.630 --> 00:01:05.859 line:72%
<c.S4>장윤계 차량 뒷문에서 혈흔이 발견돼 납치 목적이 의심됐지만, 이 역시 팀원의 의견을 묵살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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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6.415 --> 00:01:10.924 line:72%
<c.S4>경찰은 장윤기에게 강간, 살인 혐의를 적용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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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1.280 --> 00:01:19.670 line:72%
<c.S5>수사 담당자가 도리어 범행의 증거물을 은닉함으로써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씻기 힘든 상처를 들인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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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0.620 --> 00:01:22.010 line:72%
<c.S5>깊이 사죄드립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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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5.750 --> 00:01:32.019 line:72%
<c.S4>특수단은 윗선에서 스토킹과 살인 사건을 연결하지 못하도록 지시했다는 박 경감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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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2.995 --> 00:01:38.465 line:72%
<c.S4>경찰은 이를 토대로 전 광산경찰서장과 전 형사과장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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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9.105 --> 00:01:47.055 line:72%
<c.S4>특수단은 경찰 수사팀이 강간, 살인죄가 아닌 단순 살인 혐의를 적용한 경위에 윗선의 부당한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다각도로 수사하고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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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47.064 --> 00:01:47.534 line:72%
<c.S4>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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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48.579 --> 00:01:54.370 line:72%
<c.S4>특수단은 장윤기가 범행 수개월 전 피해 여고생을 일방적으로 알고 있었을 정황도 포착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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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55.144 --> 00:02:02.575 line:72%
<c.S4>해당 정황은 장윤기의 오래전 휴대전화에서 발견돼 사건 당시 수사팀도 인지했지만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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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03.105 --> 00:02:04.655 line:72%
<c.S4>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.</c>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