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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2>장윤기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경찰의 은폐 및 무마 의혹을 들여다보는 검찰이 광주경찰청 지휘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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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2>당시 경찰은 사건 중간 브리핑을 앞두고 있었는데요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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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2.977 --> 00:00:17.807 line:72%
<c.S3>초유의 동시 수사를 벌이는 검경의 신경전이 극에 달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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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8.057 --> 00:00:18.968 line:72%
<c.S3>한재희 기자입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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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1.910 --> 00:00:29.660 line:72%
<c.S4>검찰이 장윤기 수사를 지휘하고 광산경찰서로부터 내용을 보고받았던 광주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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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0.539 --> 00:00:37.570 line:72%
<c.S4>장윤기 수사와 관련해 경찰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이번이 세 번째로 처음으로 광주청 윗선을 향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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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8.380 --> 00:00:48.170 line:72%
<c.S4>압수수색 대상은 청장 집무실과 수사부장실, 강력계장실, 형사과장실 등으로 검찰은 PC와 회의록 등 보고 기록 확보에 집중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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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9.020 --> 00:00:57.929 line:72%
<c.S4>앞서 케이블 타일을 압수하지 않은 수사팀장을 비롯한 광산서 관계자 4명을 입건한 검찰은 경찰청 차원의 윗선 지시나 개입 여부를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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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7.979 --> 00:00:58.969 line:72%
<c.S4>따져보고 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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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9.835 --> 00:01:04.704 line:72%
<c.S4>경찰과 동시에 수사를 진행 중인 만큼 양측의 신경전 역시 고조되고 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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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5.513 --> 00:01:14.144 line:72%
<c.S4>같은 장소를 번갈아 가며 압수수색하고 관련자 조사도 번갈아 이어온 검경은 공교롭게도 같은 날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있었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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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5.030 --> 00:01:23.060 line:72%
<c.S4>오전에 중간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 계획이었던 광주청을 검찰이 압수수색하며 신경전이 극에 달했다는 평가마저 나왔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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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3.864 --> 00:01:28.454 line:72%
<c.S4>다만 검찰은 사건이 급박하게 진행되는 만큼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입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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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9.260 --> 00:01:35.569 line:72%
<c.S4>하지만 경찰은 이 같은 검찰 수사에 대해 1차적으로 경찰이 잘못했기 때문에 죄송한 마음이라면서도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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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스스로 바로잡을 수 있도록 검찰이 시간을 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맞받았습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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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41.944 --> 00:01:48.974 line:72%
<c.S4>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보안 수사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양측의 각축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/c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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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c.S4>연합뉴스tv 한지희입니다.</c>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