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BVTT

1
00:00:34.659 --> 00:00:35.850 line:72%
<c.S2>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</c>

2
00:00:36.212 --> 00:00:37.722 line:72%
<c.S3>뉴스 현장 시작합니다.</c>

3
00:00:38.215 --> 00:00:43.965 line:72%
<c.S2>연일 찜통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죠 서울 전역으로는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.</c>

4
00:00:44.293 --> 00:00:48.723 line:72%
<c.S3>이번 주 내내 38도 안팎의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</c>

5
00:00:48.933 --> 00:00:50.003 line:72%
<c.S3>김동혁 기자입니다.</c>

6
00:00:53.179 --> 00:00:56.250 line:72%
<c.S4>올여름 심한 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.</c>

7
00:00:56.780 --> 00:01:00.729 line:72%
<c.S4>전국 대부분 지역으로는 폭염과 열대야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</c>

8
00:01:01.310 --> 00:01:06.060 line:72%
<c.S4>지난주는 경남을 중심으로 40도 안팎의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.</c>

9
00:01:06.905 --> 00:01:14.135 line:72%
<c.S4>덥고 습한 서풍이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들어가면서 뜨거운 열을 품은 바람으로 성질이 변했기 때문입니다.</c>

10
00:01:14.894 --> 00:01:19.325 line:72%
<c.S4>이번 주는 반대로 서쪽 지역에서 올여름 최고 더위가 계속됩니다.</c>

11
00:01:19.894 --> 00:01:24.364 line:72%
<c.S4>현재 지상으로는 동해안에서 바닷바람이 계속해서 불어오고 있습니다.</c>

12
00:01:25.140 --> 00:01:30.569 line:72%
<c.S4>동풍이 서쪽으로 넘어오며 열풍으로 바뀌고 수도권 기온을 크게 끌어 올리는 겁니다.</c>

13
00:01:31.674 --> 00:01:40.265 line:72%
<c.S4>습한 바닷바람이 동해안에 비를 내리고 바람이 모이는 내륙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지만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지는 않겠습니다.</c>

14
00:01:41.144 --> 00:01:49.495 line:72%
<c.S5>뜨거운 열기가 다른 지방에 비해서 가열되는 지역을 중심으로는 국지적으로 소낙성 강수가 발생될 가능성도 있지만 강수로 인해서 이러한</c>

15
00:01:49.545 --> 00:01:54.454 line:72%
<c.S5>열기를 식혀줄 수 있는 그러한 상황은 당분간은 조금 예견하기 어렵다라는 부분이</c>

16
00:01:55.575 --> 00:01:59.685 line:72%
<c.S4>전국 대부분에서는 주 후반까지도 극심한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</c>

17
00:02:00.540 --> 00:02:08.689 line:72%
<c.S4>서울과 광주 등 서쪽 지역은 37도 안팎 대구와 창원 등 동쪽에서도 35도 내외로 날씨가 많이 덥겠습니다.</c>

18
00:02:09.544 --> 00:02:18.294 line:72%
<c.S4>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폭염과 열대야 특보가 예상된다며 야외 활동을 최대한 줄이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더위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</c>

19
00:02:18.465 --> 00:02:19.014 line:72%
<c.S4>당부합니다.</c>

20
00:02:19.389 --> 00:02:21.219 line:72%
<c.S4>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.</c>

21
00:02:23.560 --> 00:02:29.349 line:72%
<c.S2>이렇게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시원한 그늘을 찾아 향하고 있습니다.</c>

22
00:02:29.865 --> 00:02:32.574 line:72%
<c.S3>서울 숲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.</c>

23
00:02:32.784 --> 00:02:33.455 line:72%
<c.S3>윤영섭 기자</c>

24
00:02:37.060 --> 00:02:39.650 line:72%
<c.S1>네 저는 지금 서울 숲에 나와 있습니다.</c>

25
00:02:40.020 --> 00:02:43.969 line:72%
<c.S1>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저도 이렇게 얼굴에 땀이 흐르고 있는데요.</c>

26
00:02:44.955 --> 00:02:49.344 line:72%
<c.S1>서울 숲은 나무와 그늘이 있어서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할 수가 있습니다.</c>

27
00:02:49.594 --> 00:02:52.865 line:72%
<c.S1>오늘 오전부터 서울숲 곳곳을 돌아다녀봤습니다.</c>

28
00:02:53.514 --> 00:03:00.183 line:72%
<c.S1>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드넓은 숲을 산책하거나 그늘에 앉아서 시원한 물을 마시며 더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.</c>

29
00:03:01.064 --> 00:03:08.534 line:72%
<c.S1>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아예 떼약볕을 피해서 그늘 및 평상에 누워서 쉬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.</c>

30
00:03:09.149 --> 00:03:16.338 line:72%
<c.S1>서울 숲은 아스팔트가 없다 보니 무엇보다 지면에서 올라오는 열이 없어서 숲 밖의 일반 도로와 체감 온도가 다릅니다.</c>

31
00:03:17.314 --> 00:03:24.824 line:72%
<c.S1>온도계로 직접 지열을 측정해 봤는데 숲 바깥 아스팔트는 일반 온도계로 측정 가능한 50도를 넘어서 측정 불가가 찍혔지만</c>

32
00:03:25.439 --> 00:03:32.750 line:72%
<c.S1>숲 안에 들어와서 측정한 땅의 온도는 35도에서 37도 정도로 바깥보다 20도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.</c>

33
00:03:33.118 --> 00:03:36.908 line:72%
<c.S1>땅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다르다 보니 체감하는 더위도 조금 덜합니다.</c>

34
00:03:37.359 --> 00:03:40.588 line:72%
<c.S1>서울숲을 찾은 시민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</c>

35
00:03:44.310 --> 00:03:50.419 line:72%
<c.S2>조금이라도 걷고 산책하고 들어가는 거예요 이제 하루에 활력소나 마찬가지지 아침에 활력소</c>

36
00:03:51.549 --> 00:04:00.258 line:72%
<c.S2>집에만 있기는 뭐 하니까 갔다 오면은 그래도 좀 마음도 좀 좋아지고 공기 좋은 공기 마시고 하니까</c>

37
00:04:04.348 --> 00:04:08.218 line:72%
<c.S1>숲 안에는 작은 호수와 분수대도 있어서 비교적 시원합니다.</c>

38
00:04:08.389 --> 00:04:11.299 line:72%
<c.S1>바람도 조금씩 불며 체감 온도를 낮추고 있습니다.</c>

39
00:04:11.789 --> 00:04:18.819 line:72%
<c.S1>건물들로 무성한 도심이 열기를 그대로 뿜어낸다면 숲은 나무 그늘 덕에 더위를 잠시 피하는 공간인 셈입니다.</c>

40
00:04:19.290 --> 00:04:25.079 line:72%
<c.S1>다만 한낮 기온이 40도까지 치솟는 만큼 긴 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</c>

41
00:04:25.329 --> 00:04:27.399 line:72%
<c.S1>지금까지 서울숲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/c>

42
00:04:30.620 --> 00:04:36.129 line:72%
<c.S2>연일 40도에 달하는 폭염이 이어진 경남에서는 가뭄까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.</c>

43
00:04:36.526 --> 00:04:43.836 line:72%
<c.S3>계곡은 바닥을 드러냈고 농업용 저수지도 빠르게 말라가면서 일부 지역은 긴급 급수까지 이뤄지고 있는데요.</c>

44
00:04:44.286 --> 00:04:47.196 line:72%
<c.S3>경남 창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.</c>

45
00:04:47.406 --> 00:04:47.995 line:72%
<c.S3>하준희 기자</c>

46
00:04:50.920 --> 00:04:53.750 line:72%
<c.S1>네 경남 창원의 성사 계곡에 나와 있습니다.</c>

47
00:04:53.879 --> 00:04:57.990 line:72%
<c.S1>이맘때면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객들의 발길로 붐비는 곳인데요.</c>

48
00:04:58.218 --> 00:05:05.968 line:72%
<c.S1>하지만 올해는 계곡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물이 바짝 말라버리면서 피서객들이 발걸음을 돌리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.</c>

49
00:05:07.889 --> 00:05:10.040 line:72%
<c.S1>드론으로 촬영한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.</c>

50
00:05:10.129 --> 00:05:15.519 line:72%
<c.S1>곳곳에 물웅덩이만 띄엄띄엄 남아 있을 뿐 대부분 바위와 흙바닥이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.</c>

51
00:05:15.810 --> 00:05:22.000 line:72%
<c.S1>장마철에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은 데다 연일 40도 안팎의 폭염까지 겹치면서 계곡이 바짝 말라버린 겁니다.</c>

52
00:05:22.423 --> 00:05:28.774 line:72%
<c.S1>실제로 부산, 울산, 경남의 지난 한 달 강수량은 평년의 22% 수준에 그칠 정도로 극히 적은 비가 내렸습니다.</c>

53
00:05:29.119 --> 00:05:31.348 line:72%
<c.S1>가뭄은 농촌으로도 빠르게 번지고 있는데요.</c>

54
00:05:31.478 --> 00:05:38.949 line:72%
<c.S1>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오늘 경남의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38 6%로 평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.</c>

55
00:05:39.593 --> 00:05:44.144 line:72%
<c.S1>밀양에선 저수지 바닥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질 만큼 가뭄이 심각합니다.</c>

56
00:05:45.213 --> 00:05:49.923 line:72%
<c.S1>농업용수 가뭄 경계 단계 지역도 하루 만에 4곳에서 8곳으로 늘었습니다.</c>

57
00:05:50.053 --> 00:05:56.204 line:72%
<c.S1>기존 밀양과 양산, 의령, 산청에 이어 창원과 거제, 창녕, 하동까지 경계 단계에 새롭게 포함됐습니다.</c>

58
00:05:56.490 --> 00:06:01.639 line:72%
<c.S1>더 큰 문제는 지금이 벼이삭이 나오기 시작해 농업용수가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입니다.</c>

59
00:06:02.134 --> 00:06:09.723 line:72%
<c.S1>경남도 등 지자체는 낙동강 물을 끌어와 저수지를 채우고 하천수와 지하수를 논으로 공급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물차를 투입해야 할</c>

60
00:06:09.774 --> 00:06:11.564 line:72%
<c.S1>정도로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.</c>

61
00:06:11.990 --> 00:06:19.740 line:72%
<c.S1>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가 없는 밀양 등 일부 지역은 농업용수 가뭄 심각 단계 진입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</c>

62
00:06:19.750 --> 00:06:22.500 line:72%
<c.S1>지금까지 경남 창원에서 연합뉴스tv 하주희입니다.</c>

63
00:06:24.819 --> 00:06:27.850 line:72%
<c.S2>이 폭염 속 바다의 수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.</c>

64
00:06:28.060 --> 00:06:31.730 line:72%
<c.S2>고수온이 이어지며 양식 어가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는데요.</c>

65
00:06:32.329 --> 00:06:35.838 line:72%
<c.S3>현장에서는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.</c>

66
00:06:36.209 --> 00:06:39.238 line:72%
<c.S3>보령 양식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죠.</c>

67
00:06:39.369 --> 00:06:39.999 line:72%
<c.S3>최다희 기자</c>

68
00:06:42.970 --> 00:06:46.480 line:72%
<c.S4>네 저는 충남 보령의 한 가두리 양식장에 나와 있습니다.</c>

69
00:06:46.610 --> 00:06:51.639 line:72%
<c.S4>제 뒤로 보이는 양식장에서는 최근 고수온 영향으로 폐사한 물고기들이 발견되고 있는데요.</c>

70
00:06:51.930 --> 00:06:56.439 line:72%
<c.S4>어민들은 산소 공급 장치를 가동하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.</c>

71
00:06:56.928 --> 00:07:02.319 line:72%
<c.S4>전국 서남해를 중심으로 고수온 특보가 확대되면서 양식 어가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.</c>

72
00:07:02.749 --> 00:07:07.738 line:72%
<c.S4>현재 전국 6개 역에는 고수온 경보가, 18개 역에는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</c>

73
00:07:08.129 --> 00:07:13.079 line:72%
<c.S4>수온이 높아지면 물속 산소량이 줄고 물고기의 먹이 활동과 면역력도 떨어집니다.</c>

74
00:07:13.528 --> 00:07:19.519 line:72%
<c.S4>특히 충남의 대표 양식 어종인 조피볼락은 고수온에 취약해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.</c>

75
00:07:19.930 --> 00:07:24.839 line:72%
<c.S4>실제 지난해 충남 천수만에서는 우럭 93만 6천 마리가 폐사하기도 했습니다.</c>

76
00:07:24.889 --> 00:07:28.959 line:72%
<c.S4>이 때문에 올해부터 서해에서 처음으로 월라장 시범 운영에 나섰습니다.</c>

77
00:07:29.509 --> 00:07:34.980 line:72%
<c.S4>월화장은 물고기를 기존 양식장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으로 옮겨 기르는 임시 양식 수면인데요.</c>

78
00:07:35.548 --> 00:07:40.499 line:72%
<c.S4>보령 고대도 인근 월라장은 기존 양식장보다 수온이 1도 이상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.</c>

79
00:07:40.788 --> 00:07:45.418 line:72%
<c.S4>사람에게는 작은 차이지만 물고기에게는 생사를 가릴 정도로 중요한 온도 차이입니다.</c>

80
00:07:45.928 --> 00:07:51.358 line:72%
<c.S4>현재까지 월화장으로 옮겨진 조피볼락에서 집단 폐사 피해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</c>

81
00:07:51.749 --> 00:07:59.218 line:72%
<c.S4>다만 본격적인 고수온 시기는 이제부터 시작인 만큼 월화장이 새로운 고수온 대응책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</c>

82
00:07:59.468 --> 00:08:03.218 line:72%
<c.S4>지금까지 충남 보령 양식장에서 연합뉴스tv 최도원입니다.</c>

83
00:08:06.029 --> 00:08:16.139 line:72%
<c.S2>이런 폭염, 가뭄 장기화에 대응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내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과 농업시설 관리 실태를</c>

84
00:08:16.310 --> 00:08:17.420 line:72%
<c.S2>특별 점검합니다.</c>

85
00:08:18.779 --> 00:08:30.370 line:72%
<c.S2>농식품부는 농어촌공사, 농협과 136개 점검반을 꾸려 온열질환 예방 조치와 시설 하우스, 과수원 관리, 축산 냉반장비 운영 등을</c>

86
00:08:30.540 --> 00:08:31.970 line:72%
<c.S2>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.</c>

87
00:08:32.724 --> 00:08:39.033 line:72%
<c.S2>또 저수지 물 채우기와 급수차 동원 등 농업용수 공급 대책도 함께 살필 예정입니다.</c>

88
00:08:39.974 --> 00:08:47.244 line:72%
<c.S2>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입니다.</c>

89
00:08:51.250 --> 00:08:57.919 line:72%
<c.S2>더위 속 일부 지하철 역사에는 냉방시설이 없는 경우도 있죠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간이 고역일 겁니다.</c>

90
00:08:58.514 --> 00:09:02.544 line:72%
<c.S3>역사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은 더 큰 고충을 호소하고 있는데요.</c>

91
00:09:02.835 --> 00:09:05.465 line:72%
<c.S3>관련한 내용 최형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/c>

92
00:09:08.679 --> 00:09:12.470 line:72%
<c.S4>손 선풍기로 바람을 쐬지만 땀이 줄줄 흘러내립니다.</c>

93
00:09:13.080 --> 00:09:14.669 line:72%
<c.S4>손수건으로 땀을 닦아내보고</c>

94
00:09:15.225 --> 00:09:18.855 line:72%
<c.S4>휴대전화로 부채질도 해보지만 더위를 당해내긴 어렵습니다.</c>

95
00:09:19.514 --> 00:09:22.864 line:72%
<c.S2>지금 일 가는 중인데요 여기 역사가 너무 더워요.</c>

96
00:09:22.953 --> 00:09:24.624 line:72%
<c.S2>진짜 땀이 너무 너무 나네요.</c>

97
00:09:25.703 --> 00:09:33.053 line:72%
<c.S4>냉방 시설을 갖춘 지하철 객실과는 달리 냉방시설이 부족한 역사는 바람이라도 부는 바깥보다 더 덥습니다.</c>

98
00:09:33.754 --> 00:09:35.745 line:72%
<c.S2>항상 지하철 오기만 기다리고 있거든요.</c>

99
00:09:36.595 --> 00:09:40.625 line:72%
<c.S2>역사 너무 더워서 그래서 지하철 시간을 보고 내려오거든요.</c>

100
00:09:40.674 --> 00:09:42.705 line:72%
<c.S2>웬만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려고</c>

101
00:09:43.830 --> 00:09:50.539 line:72%
<c.S4>서울 지하철 1에서 8호선 역사 281곳 가운데 51곳에는 냉방시설이 없습니다.</c>

102
00:09:50.990 --> 00:09:53.139 line:72%
<c.S4>서울 종로구 안국역이 대표적입니다.</c>

103
00:09:53.945 --> 00:09:59.134 line:72%
<c.S4>온도계를 확인해 보니 이곳 지하 1층 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.</c>

104
00:10:00.085 --> 00:10:05.274 line:72%
<c.S4>특히 3호선의 경우 전체 비냉방 역사의 약 40%가 몰려 있습니다.</c>

105
00:10:06.174 --> 00:10:11.965 line:72%
<c.S4>잠깐 지나치는 정도가 아닌 생업이 달려 있는 지하상가 상인들에겐 하루하루가 더 힘듭니다.</c>

106
00:10:12.835 --> 00:10:20.345 line:72%
<c.S4>냉방 시설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탓에 지하 상가 상인들은 각자 에어컨과 선풍기를 구비해 더위를 나고 있습니다.</c>

107
00:10:21.024 --> 00:10:26.934 line:72%
<c.S4>하지만 역사 구조상 에어컨 설치가 아예 어려운 곳도 있어 온도를 낮추기엔 역부족입니다.</c>

108
00:10:35.259 --> 00:10:42.889 line:72%
<c.S4>극한 폭염에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출퇴근길 시민들도, 생업이 걸린 상인들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.</c>

109
00:10:43.419 --> 00:10:44.049 line:72%
<c.S4>연합뉴스tv</c>

110
00:10:44.705 --> 00:10:45.534 line:72%
<c.S4>최형범입니다.</c>

111
00:10:48.070 --> 00:10:51.580 line:72%
<c.S2>계속 전해드리는 대로 서울 전역에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졌죠.</c>

112
00:10:51.669 --> 00:10:54.620 line:72%
<c.S2>수도권을 중심으로는 극한 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</c>

113
00:10:55.018 --> 00:10:59.768 line:72%
<c.S3>한편 태풍 돌피는 중국을 향하지만 우리나라의 더위를 더 부추길 전망인데요.</c>

114
00:11:00.057 --> 00:11:03.687 line:72%
<c.S3>자세한 날씨 상황 이학영 기상전문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</c>

115
00:11:03.778 --> 00:11:04.288 line:72%
<c.S3>안녕하십니까</c>

116
00:11:04.548 --> 00:11:10.217 line:72%
<c.S2>안녕하십니까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처음으로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.</c>

117
00:11:10.217 --> 00:11:10.898 line:72%
<c.S2>이 소식부터 함께</c>

118
00:11:12.049 --> 00:11:20.200 line:72%
<c.S2>지난주에는 정말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굉장히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는 폭염의 중심이 서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.</c>

119
00:11:20.548 --> 00:11:25.058 line:72%
<c.S2>서울과 경기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졌고요.</c>

120
00:11:25.428 --> 00:11:30.938 line:72%
<c.S2>어제 서울 구로구 온수동의 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등 지금 서쪽 지역</c>

121
00:11:31.288 --> 00:11:35.958 line:72%
<c.S2>특히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폭염이 지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</c>

122
00:11:36.349 --> 00:11:44.458 line:72%
<c.S2>어제는 서울의 기온이 36, 7도 그러니까 표준 관측소를 기준으로 하면 기온이 36, 7도까지 올랐는데요.</c>

123
00:11:44.788 --> 00:11:46.418 line:72%
<c.S2>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</c>

124
00:11:47.149 --> 00:11:53.740 line:72%
<c.S2>38도까지 예보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 기록은 오늘 또다시 경신될 가능성이 좀 있겠습니다.</c>

125
00:11:54.070 --> 00:11:58.820 line:72%
<c.S2>어제는 서울 일부에만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져 있었는데 오늘은</c>

126
00:11:59.570 --> 00:12:05.080 line:72%
<c.S2>오전 11시에 서울 전역으로 폭염 중대 경보가 확대 발령이 됐고요.</c>

127
00:12:05.080 --> 00:12:09.759 line:72%
<c.S2>또 경기도를 중심으로도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진 곳이 많습니다.</c>

128
00:12:10.230 --> 00:12:15.460 line:72%
<c.S2>지금 광주나 여수, 전주 등에도 폭염 중대 경보가 발효 중인데 아시다시피</c>

129
00:12:15.828 --> 00:12:19.658 line:72%
<c.S2>폭염 중대 경보는 폭염특보 단계에서 최상위 단계이죠.</c>

130
00:12:19.788 --> 00:12:21.578 line:72%
<c.S2>그래서 낮 기온이 39</c>

131
00:12:22.009 --> 00:12:27.000 line:72%
<c.S2>이상이거나 체감 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예상이 되면 내려지거든요.</c>

132
00:12:27.129 --> 00:12:35.000 line:72%
<c.S2>그래서 제가 방금 언급드린 이 수도권을 포함해서 또 전남 지역, 광주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낮</c>

133
00:12:35.528 --> 00:12:39.479 line:72%
<c.S2>9도 또는 체감 38도의 극한 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라서요.</c>

134
00:12:39.989 --> 00:12:48.739 line:72%
<c.S2>정말 이 정도의 더위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그런 극한 더위이기 때문에 휴식을 자주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 질환에</c>

135
00:12:48.948 --> 00:12:51.859 line:72%
<c.S2>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</c>

136
00:12:52.750 --> 00:12:59.460 line:72%
<c.S3>올해는 이렇게 더위가 나타나면서 최고 기온 신기록도 속출하고 있는데 어제도 그 값을 세운 곳들이 많다고요</c>

137
00:13:00.332 --> 00:13:08.722 line:72%
<c.S2>일단 지난주에는 정말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기온 급값을 세운 곳이 상당히 많았는데 정말 말 그대로 이게 서쪽으로 이동을 해서요</c>

138
00:13:09.013 --> 00:13:11.643 line:72%
<c.S2>어제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상당히 최고 기온</c>

139
00:13:11.889 --> 00:13:13.719 line:72%
<c.S2>신기록이 속출했습니다.</c>

140
00:13:14.009 --> 00:13:19.759 line:72%
<c.S2>우선 광주를 포함해서 순천과 구미 밀양 등 최고 기온 급값을 경신한 곳이 많은데요.</c>

141
00:13:20.289 --> 00:13:25.200 line:72%
<c.S2>지금 밀양 같은 경우에는 사실 경남 지역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저 지역은</c>

142
00:13:25.809 --> 00:13:34.240 line:72%
<c.S2>조금 열기가 좀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 역대 1위 기록이 어제 세워진 41도인데 2위 기록이 똑같이 41도인데 저게 8월 2일</c>

143
00:13:34.490 --> 00:13:35.799 line:72%
<c.S2>날 나온 기록이거든요.</c>

144
00:13:35.809 --> 00:13:37.960 line:72%
<c.S2>그러니까 이틀 연속 경남 밀양은</c>

145
00:13:38.609 --> 00:13:44.278 line:72%
<c.S2>역대 가장 높은 기온이 나타나면서 이틀 연속 41도의 극한 더위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고요.</c>

146
00:13:44.849 --> 00:13:48.399 line:72%
<c.S2>지금 사실 주목을 해야 할 게 저 관측 개시일입니다.</c>

147
00:13:48.528 --> 00:13:57.599 line:72%
<c.S2>우리가 사실 2000년대부터 지역 관측을 시작한 곳도 있지만 저렇게 1939년 혹은 1973년부터 지역 관측을 시작한 곳이 있거든요.</c>

148
00:13:57.989 --> 00:14:06.739 line:72%
<c.S2>서울의 경우에는 1907년부터 기상 관측을 시작을 했는데 그때를 기점으로 해서 지금 제일 높은 기온이 나타났다 이렇게 보시면 되거든요.</c>

149
00:14:06.788 --> 00:14:09.058 line:72%
<c.S2>그러니까 최근 들어서 이 폭염 자체</c>

150
00:14:09.448 --> 00:14:13.879 line:72%
<c.S2>가 전례 없는 기존에는 못 보던 그런 수치가 점점 나타나고 있다.</c>

151
00:14:14.048 --> 00:14:18.839 line:72%
<c.S2>최근 들어서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지고 있다 약간 이런 것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</c>

152
00:14:19.269 --> 00:14:28.860 line:72%
<c.S2>특히나 우리가 최악의 폭염으로 꼽는 1994년이나 2018년의 기록을 올해 다 갈아치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는 정말 기록적인</c>

153
00:14:28.990 --> 00:14:32.019 line:72%
<c.S2>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고요.</c>

154
00:14:32.570 --> 00:14:36.080 line:72%
<c.S2>광주 같은 경우도 어제 38 8도까지 기온이 올랐는데</c>

155
00:14:36.610 --> 00:14:39.919 line:72%
<c.S2>이건 1939년 관측 이래 최고 더위입니다.</c>

156
00:14:40.370 --> 00:14:45.919 line:72%
<c.S2>광주의 경우는 오늘도 39도로 지금 예보가 된 상황이라 앞으로 기록은 더 경신이 될 수 있고요.</c>

157
00:14:46.409 --> 00:14:56.279 line:72%
<c.S2>이번 주 내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강한 폭염이 이어질 텐데 그러면 기록은 계속해서 더 새롭게 세워질 가능성도 있습니다.</c>

158
00:14:57.389 --> 00:15:02.500 line:72%
<c.S2>어제는 영남 지역에 왜 이렇게 더위가 집중적으로 나타났냐라는 질문을 드렸어요.</c>

159
00:15:02.509 --> 00:15:09.139 line:72%
<c.S2>그리고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덥기 때문에 그럼 지금은 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나타나는 겁니까?</c>

160
00:15:09.817 --> 00:15:18.207 line:72%
<c.S2>일단 영남 지역의 더위를 제가 설명을 드릴 때 지속적으로 서풍이 불어오면서 동쪽 지역을 가열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.</c>

161
00:15:18.418 --> 00:15:19.327 line:72%
<c.S2>이번 주에는 좀 양상이</c>

162
00:15:19.639 --> 00:15:23.308 line:72%
<c.S2>바뀌어서 주된 바람 자체가 동풍으로 바뀌었습니다.</c>

163
00:15:23.438 --> 00:15:26.828 line:72%
<c.S2>그 이유는 지금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저 고기압 때문인데요.</c>

164
00:15:27.318 --> 00:15:33.229 line:72%
<c.S2>지상의 고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를 하면서 고기압 자체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을 하기 때문에</c>

165
00:15:33.679 --> 00:15:37.549 line:72%
<c.S2>시계 방향으로 회전을 하며 우리나라에 동풍을 불어오게 만듭니다.</c>

166
00:15:37.679 --> 00:15:40.470 line:72%
<c.S2>그런데 저 동풍이 서쪽을 향하는 과정에서요</c>

167
00:15:40.840 --> 00:15:42.830 line:72%
<c.S2>저 태백 산맥을 지나게 되는데요.</c>

168
00:15:42.879 --> 00:15:47.590 line:72%
<c.S2>저 산맥을 타고 내려가는 과정에서 고온 건조해지게 되고요.</c>

169
00:15:47.639 --> 00:15:53.750 line:72%
<c.S2>그 열기가 오롯이 서쪽에 집중이 되면서 서쪽에 강한 폭염을 부추기게 됩니다.</c>

170
00:15:54.158 --> 00:16:01.068 line:72%
<c.S2>게다가 지금은 우리나라 대기 상하층으로 계속 이중 고기압이라고 하는 두터운 고기압이 자리를 하고 있죠.</c>

171
00:16:01.278 --> 00:16:07.149 line:72%
<c.S2>이렇게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 아래에 있게 되면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가 나타나게 됩니다.</c>

172
00:16:07.519 --> 00:16:16.188 line:72%
<c.S2>구름이 어느 정도 있으면 햇볕을 어느 정도 좀 차단을 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지금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이렇게 쨍한 이런 날씨가</c>

173
00:16:16.278 --> 00:16:17.589 line:72%
<c.S2>나타나다 보니까 햇볕이</c>

174
00:16:17.940 --> 00:16:25.370 line:72%
<c.S2>그대로 지표면을 가열을 하고 기온이 상당히 오르기 좋은 조건이 형성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</c>

175
00:16:25.759 --> 00:16:30.309 line:72%
<c.S2>서울을 포함해서 서쪽의 기온은 계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지금 예상이 되고 있고요.</c>

176
00:16:30.720 --> 00:16:35.950 line:72%
<c.S2>당분간 체감 38도 안팎의 찜통 더위를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.</c>

177
00:16:36.960 --> 00:16:42.470 line:72%
<c.S3>여기에 지금 저희가 계속 전해드리는 것처럼 태풍 돌핀도 북상을 하는 상황입니다.</c>

178
00:16:42.519 --> 00:16:49.269 line:72%
<c.S3>일단 경로는 중국을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에는 더위가 더 심해지는 건가요?</c>

179
00:16:49.538 --> 00:16:58.448 line:72%
<c.S2>그렇죠 사실 저 태풍이 이제 어디를 향하느냐가 사실 가장 중요했었는데 지금 태풍이 중국으로 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.</c>

180
00:16:58.839 --> 00:17:03.308 line:72%
<c.S2>일단 지금 오키나와 쪽을 향해서 계속 전진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.</c>

181
00:17:03.599 --> 00:17:09.308 line:72%
<c.S2>보시다시피 지금 태풍 강도가 원래 처음 발생했을 때는 거의 강도 5의 초강력이었는데</c>

182
00:17:09.939 --> 00:17:13.409 line:72%
<c.S2>점점 강도는 다행스럽게도 좀 줄어들고는 있습니다.</c>

183
00:17:13.459 --> 00:17:20.808 line:72%
<c.S2>하지만 지금 강도 3 정도도 중심 풍속이 초속 40m 안팎이기 때문에 굉장히 강하다고 볼 수 있겠고요.</c>

184
00:17:21.219 --> 00:17:25.048 line:72%
<c.S2>지금 돌핀이 오키나와 동쪽 해상으로 접근을 하고 있는데</c>

185
00:17:25.598 --> 00:17:32.669 line:72%
<c.S2>주말쯤이면 오키나와 북서쪽 50km 해상까지 상당히 가깝게 접근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.</c>

186
00:17:32.679 --> 00:17:34.348 line:72%
<c.S2>그래서 오키나와는 상당한</c>

187
00:17:34.960 --> 00:17:37.309 line:72%
<c.S2>피해가 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.</c>

188
00:17:37.599 --> 00:17:46.710 line:72%
<c.S2>일단 태풍이 한반도로 향하지 않고 결국에는 중국 내륙 쪽에 상륙을 하는 이런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게 지금 제시가 되고 있는데</c>

189
00:17:47.179 --> 00:17:51.769 line:72%
<c.S2>이렇게 된다면 한반도의 폭염이 더 심해지는 상황이 전개가 됩니다.</c>

190
00:17:52.058 --> 00:17:58.009 line:72%
<c.S2>아직 기간이 좀 많이 남았지만 예상대로 태풍 돌핀이 중국을 향한다면</c>

191
00:17:58.618 --> 00:18:04.489 line:72%
<c.S2>이 태풍 자체는 저기압이잖아요 굉장히 강한 저기압이기 때문에 반식의 방향으로 회전을 한단 말이에요.</c>

192
00:18:04.659 --> 00:18:09.729 line:72%
<c.S2>그럼 반식의 방향으로 회전을 하면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반도에 계속 동풍을 유입시</c>

193
00:18:10.640 --> 00:18:17.150 line:72%
<c.S2>제가 앞서 설명드린 이 동풍으로 인하여 서쪽 지역이 가열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한반도에 더</c>

194
00:18:17.500 --> 00:18:24.930 line:72%
<c.S2>지속적으로 동풍이 가세가 되면 서쪽 지역을 더 뜨겁게 달굴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 펼쳐지게 되고요.</c>

195
00:18:25.140 --> 00:18:25.410 line:72%
<c.S2>그래서</c>

196
00:18:26.099 --> 00:18:32.769 line:72%
<c.S2>주말쯤이면은 이 태풍이 정말 예정대로 예상대로 이제 오키나와를 지나서 중국을 향한다면은</c>

197
00:18:33.179 --> 00:18:40.288 line:72%
<c.S2>주 후반 우리나라는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더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.</c>

198
00:18:40.638 --> 00:18:46.949 line:72%
<c.S2>그럼 전반적으로 주간 날씨 좀 짚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일단 이번 주 내내 서울은 지금처럼 더울 것으로 예상이 되죠</c>

199
00:18:47.663 --> 00:18:50.012 line:72%
<c.S2>서쪽은 정말 좀 긴 폭염이 예상이 됩니다.</c>

200
00:18:50.063 --> 00:18:54.692 line:72%
<c.S2>이번 주에 일단 내일도 낮 기온이 38도로 예보가 된 상황이고요.</c>

201
00:18:55.140 --> 00:19:01.250 line:72%
<c.S2>서울은 제가 다음 주까지 그러니까 기상청이 한 10일간의 중기 예보를 내는데 다음주</c>

202
00:19:01.439 --> 00:19:04.868 line:72%
<c.S2>주 주말까지도 35도까지 기온이 계속 올라 있더라고요.</c>

203
00:19:04.919 --> 00:19:07.949 line:72%
<c.S2>그래서 더 내려가지 않고 계속적으로 낮기</c>

204
00:19:08.679 --> 00:19:13.709 line:72%
<c.S2>35도에서 37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.</c>

205
00:19:14.239 --> 00:19:16.548 line:72%
<c.S2>서울을 포함해서 수도권 지역과 대전,</c>

206
00:19:17.098 --> 00:19:24.209 line:72%
<c.S2>광주, 대구도 당분간은 계속해서 35도를 웃도는 극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.</c>

207
00:19:24.679 --> 00:19:31.068 line:72%
<c.S2>지금 제가 한낮의 폭염만 좀 집중적으로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열대야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.</c>

208
00:19:31.318 --> 00:19:37.709 line:72%
<c.S2>특히나 서울은 13일째 열대야가 지속이 됐는데 지난 밤에 밤 최저 기온이 28 9도였어요.</c>

209
00:19:38.298 --> 00:19:41.368 line:72%
<c.S2>28 9도면 거의 30도에 육박을 하잖아요.</c>

210
00:19:41.459 --> 00:19:47.528 line:72%
<c.S2>그러면 거의 초열대야에 근접하는 상당한 밤더위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고요.</c>

211
00:19:47.739 --> 00:19:49.769 line:72%
<c.S2>지금 전국의 평균 열대야 일수도</c>

212
00:19:50.000 --> 00:19:54.869 line:72%
<c.S2>10, 61인데 이제 동기간 대비해서 지금이 가장 많습니다.</c>

213
00:19:55.259 --> 00:20:02.528 line:72%
<c.S2>그러니까 이 열대야가 좀 빠르게 찾아와서 지속적으로 지속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좀 말씀을 드리겠고요.</c>

214
00:20:03.019 --> 00:20:09.449 line:72%
<c.S2>지금 일 평균 기온도 24 7도 정도라서 지난해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</c>

215
00:20:09.878 --> 00:20:12.909 line:72%
<c.S2>지난해에는 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예요.</c>

216
00:20:12.919 --> 00:20:14.348 line:72%
<c.S2>지난해도 상당히 뜨거웠거든요.</c>

217
00:20:14.439 --> 00:20:16.868 line:72%
<c.S2>그런데 지금 지난해와 버금갈 수준의</c>

218
00:20:17.460 --> 00:20:22.930 line:72%
<c.S2>상당한 기온이 좀 솟고 있는 치솟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.</c>

219
00:20:22.980 --> 00:20:30.369 line:72%
<c.S2>그래서 정리하자면 이번 주 내내 서울은 극한 폭염 낮 기온이 35도에서 37도까지 오르면서</c>

220
00:20:30.819 --> 00:20:36.450 line:72%
<c.S2>상당히 덥고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.</c>

221
00:20:37.200 --> 00:20:41.710 line:72%
<c.S3>이렇게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다 보니까 온열 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는데요.</c>

222
00:20:42.119 --> 00:20:44.910 line:72%
<c.S3>시청자분들이 더위 대비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?</c>

223
00:20:45.948 --> 00:20:50.857 line:72%
<c.S2>일단 온열질환 감시 체계를 가동을 한 게 올해 5월 15일부터예요.</c>

224
00:20:50.948 --> 00:20:57.137 line:72%
<c.S2>그리고 5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해서 지금 온열 질환자 수가 2025명이거든요.</c>

225
00:20:57.228 --> 00:20:58.417 line:72%
<c.S2>그리고 온열 질환으로</c>

226
00:20:59.069 --> 00:21:05.819 line:72%
<c.S2>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추정 사망자도 16명으로 상당히 온열 질환자도 속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</c>

227
00:21:06.069 --> 00:21:06.539 line:72%
<c.S2>아무래도</c>

228
00:21:07.069 --> 00:21:14.339 line:72%
<c.S2>극한 폭염이 장기화하다 보면 열기 자체가 좀 누적이 되기 때문에 온열 질환자 수는 늘어날 수밖에 없고요.</c>

229
00:21:14.710 --> 00:21:17.420 line:72%
<c.S2>저희가 계속적으로 강조를 드리지만 정말</c>

230
00:21:17.888 --> 00:21:21.759 line:72%
<c.S2>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것 그리고 가장 더운</c>

231
00:21:22.130 --> 00:21:28.160 line:72%
<c.S2>시간대가 이제 아무래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 그 시간대에는 최대한</c>

232
00:21:28.910 --> 00:21:33.099 line:72%
<c.S2>외출을 좀 자제하고 무리한 야외 활동도 좀 자제하거나</c>

233
00:21:33.930 --> 00:21:37.519 line:72%
<c.S2>중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.</c>

234
00:21:37.609 --> 00:21:42.359 line:72%
<c.S2>이게 우리가 온열 질환이라는 것은 좀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마련인데요.</c>

235
00:21:43.109 --> 00:21:46.140 line:72%
<c.S2>근육이 이렇게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연도 있고요.</c>

236
00:21:46.190 --> 00:21:49.180 line:72%
<c.S2>아니면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되는 열탈진이나</c>

237
00:21:49.769 --> 00:21:57.519 line:72%
<c.S2>구토의 증상도 나타나는데 이게 정말 의식이 있을 경우에는 좀 간단하게 물이라던가 이온 음료를 섭취해서</c>

238
00:21:58.068 --> 00:22:06.578 line:72%
<c.S2>갈증을 좀 해소시켜주는 게 중요하겠고 이제 온열질환자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사실 가장 시원한 곳으로 좀 이동을 시켜서</c>

239
00:22:06.910 --> 00:22:10.140 line:72%
<c.S2>얼음팩 같은 걸로 최대한 기온을 낮추는 게 중요하고요.</c>

240
00:22:10.509 --> 00:22:15.059 line:72%
<c.S2>만약에 정말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우리가 열사병을 의심할 수밖에 없거든요.</c>

241
00:22:15.109 --> 00:22:15.859 line:72%
<c.S2>이럴 경우에는</c>

242
00:22:16.288 --> 00:22:20.759 line:72%
<c.S2>바로 119에 신고를 해서 좀 조치를 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.</c>

243
00:22:21.288 --> 00:22:30.719 line:72%
<c.S2>이번 주 서쪽 지역도 지난주 영남 지역 못지않게 상당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정말 온열 질환 각별히 대비하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.</c>

244
00:22:31.809 --> 00:22:33.240 line:72%
<c.S2>심지어 프로야구도 지금</c>

245
00:22:34.190 --> 00:22:35.539 line:72%
<c.S2>취소가 됐다고 하니까요.</c>

246
00:22:35.750 --> 00:22:39.460 line:72%
<c.S2>혹시나 야외에서 운동하실 분들은 다시 좀 생각을 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.</c>

247
00:22:39.710 --> 00:22:41.259 line:72%
<c.S2>이학영 기상전문기자와 함께 했습니다.</c>

248
00:22:41.269 --> 00:22:42.059 line:72%
<c.S2>오늘 말씀 고맙습니다.</c>

249
00:22:42.278 --> 00:22:42.867 line:72%
<c.S3>고맙습니다.</c>

250
00:23:01.279 --> 00:23:02.349 line:72%
<c.S2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</c>

251
00:23:02.480 --> 00:23:05.750 line:72%
<c.S2>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.</c>

252
00:23:06.103 --> 00:23:11.452 line:72%
<c.S3>당권 주자 3인방은 나란히 호남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승부처 공략에 나섰는데요.</c>

253
00:23:11.742 --> 00:23:14.492 line:72%
<c.S3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</c>

254
00:23:14.702 --> 00:23:15.333 line:72%
<c.S3>김주나 기자</c>

255
00:23:19.679 --> 00:23:20.788 line:72%
<c.S3>네 국회입니다.</c>

256
00:23:21.078 --> 00:23:26.388 line:72%
<c.S3>초반 접전 속에 당 대표 후보들은 최대 승부처 호남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.</c>

257
00:23:26.859 --> 00:23:35.730 line:72%
<c.S3>연일 호남에 공을 들여온 송영길 후보는 오늘 전남 화순에서 시민들을 만난 데 이어 오후에 나주로 넘어가 호남 표심 호소를 이어갑니다.</c>

258
00:23:36.259 --> 00:23:40.289 line:72%
<c.S3>정청래 후보 역시 오늘은 호남에서 텃밭 민심을 공략하는데요.</c>

259
00:23:40.819 --> 00:23:46.289 line:72%
<c.S3>광주 말바오 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났고 잠시 후부터는 정책 간담회를 잇따라 갖습니다.</c>

260
00:23:46.739 --> 00:23:51.288 line:72%
<c.S3>김민석 후보는 전북 남원, 정읍에 이어 김제, 부안을 차례로 휩씁니다.</c>

261
00:23:51.904 --> 00:23:57.295 line:72%
<c.S3>권리당원이 집중돼 있는 호남 권역 경선이 이번 전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요.</c>

262
00:23:57.585 --> 00:24:00.015 line:72%
<c.S3>후보들 간 신경전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.</c>

263
00:24:00.509 --> 00:24:09.220 line:72%
<c.S3>정 후보는 SNS에 잇따라 글을 올려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일단 사과부터 하라면서 언제까지 당을 사지로 몰아넣을 거냐며 쏘아붙였고</c>

264
00:24:09.710 --> 00:24:17.539 line:72%
<c.S3>김 후보는 이 대통령 귀국을 언급하며 당정 협력 공백을 속히 메우겠다 대통령과 정부를 흔들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.</c>

265
00:24:17.969 --> 00:24:26.358 line:72%
<c.S3>이른바 현수막 논란과 홀짝 투표 지침 논란을 두고 두 후보 측이 맛 고발전을 벌이는 가운데 오늘 당 선관위가 관련 내용을 들여다볼</c>

266
00:24:26.409 --> 00:24:27.078 line:72%
<c.S3>예정입니다.</c>

267
00:24:27.209 --> 00:24:31.398 line:72%
<c.S3>내일 두 번째 TV 토론에서도 관련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/c>

268
00:24:33.680 --> 00:24:35.470 line:72%
<c.S3>국민의힘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.</c>

269
00:24:35.640 --> 00:24:40.630 line:72%
<c.S3>국민의힘은 긴급 토론회까지 열고 형소법 개정안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고요?</c>

270
00:24:44.699 --> 00:24:45.848 line:72%
<c.S3>네 그렇습니다.</c>

271
00:24:45.979 --> 00:24:50.848 line:72%
<c.S3>국민의힘은 형소법 개정안을 놓고 정부 여당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는데요.</c>

272
00:24:51.440 --> 00:24:56.950 line:72%
<c.S3>국무회의 형소법 의결을 앞두고 어제 청와대 앞에서 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한 데 이어</c>

273
00:24:57.359 --> 00:25:05.549 line:72%
<c.S3>오늘은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번 공소기각 조항과 보안수사권 폐지의 문제점을 들어 재차 제요구권 행사를 요구했습니다.</c>

274
00:25:06.019 --> 00:25:14.049 line:72%
<c.S3>이 자리에는 장동혁 대표도 참석해 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언급하며 재차 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.</c>

275
00:25:14.579 --> 00:25:20.170 line:72%
<c.S3>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범죄자에게만 더 좋은 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</c>

276
00:25:20.420 --> 00:25:22.329 line:72%
<c.S3>장 대표 발언 화면으로 보시죠.</c>

277
00:25:25.799 --> 00:25:35.109 line:72%
<c.S5>공소 기각 사유를 초과해서 이재명 죄를 지운다면 결국 국민들은 이제 이재명 정권을 지우기 시작할 것입니다.</c>

278
00:25:40.338 --> 00:25:48.088 line:72%
<c.S3>같은 당 김태규 의원도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전당대회용 입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/c>

279
00:25:48.559 --> 00:25:56.829 line:72%
<c.S3>무소속 한동훈 의원 역시 잠시 뒤 형소법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는데, 이 자리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도 함께할 것으로</c>

280
00:25:56.880 --> 00:25:57.670 line:72%
<c.S3>알려졌습니다.</c>

281
00:25:59.680 --> 00:26:04.109 line:72%
<c.S2>한편 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야의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죠.</c>

282
00:26:09.239 --> 00:26:15.189 line:72%
<c.S3>이른바 세금 폭탄 투하 선언이라는 국민의힘 비판에 민주당은 정면으로 맞받았습니다.</c>

283
00:26:15.618 --> 00:26:20.769 line:72%
<c.S3>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번 개편안을 조세 정상화 방안이라고 평가하면서,</c>

284
00:26:21.319 --> 00:26:30.309 line:72%
<c.S3>국민의힘은 이러한 지원과 보호 조치는 감춘 채 낡은 선동만 되풀이하고 있다며, 일부만 떼어내 전부인양 호도해서는 안 된다고 직격했습니다.</c>

285
00:26:30.440 --> 00:26:32.230 line:72%
<c.S3>한 원내대표 발언도 들어보시죠.</c>

286
00:26:35.430 --> 00:26:40.700 line:72%
<c.S1>개편안의 목표는 성장과 민생을 위한 조세 정상화입니다.</c>

287
00:26:41.355 --> 00:26:50.345 line:72%
<c.S1>그런데 국민의힘은 이러한 지원과 보호 조치는 감춘 채, 세금 폭탄이라는 낡은 선동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.</c>

288
00:26:55.058 --> 00:27:03.169 line:72%
<c.S3>정부안은 국회 논의의 출발점이라며, 보완할 부분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합리적인 세제 개편안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/c>

289
00:27:03.638 --> 00:27:06.749 line:72%
<c.S3>반면 국민의힘은 이틀째 총공세를 이어갔습니다.</c>

290
00:27:07.078 --> 00:27:14.229 line:72%
<c.S3>정점식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국민을 거짓말로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고,</c>

291
00:27:14.759 --> 00:27:21.269 line:72%
<c.S3>정의용 사무총장도 국민 주머니를 털어 부족한 재정을 메꾸겠다는 무책임한 선택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/c>

292
00:27:21.798 --> 00:27:29.469 line:72%
<c.S3>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부동산 대토론회까지 열었던 것은 결국 정치적 쇼에 불과했다고 비판했습니다.</c>

293
00:27:30.064 --> 00:27:39.534 line:72%
<c.S3>김민 전 의원은 자기 집 팔자마자 보유세를 인상했다고 지적했고, 윤희숙 전 의원은 비거주 1주택자를 증호 대상으로 설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.</c>

294
00:27:39.624 --> 00:27:41.574 line:72%
<c.S3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/c>

295
00:27:44.349 --> 00:27:48.859 line:72%
<c.S2>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.</c>

296
00:27:49.154 --> 00:27:59.025 line:72%
<c.S3>이 대통령은 해당 법률안이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, 형사 사법 체계를 정상화하는 첫 출발점이라고</c>

297
00:27:59.154 --> 00:27:59.984 line:72%
<c.S3>강조했습니다.</c>

298
00:28:00.275 --> 00:28:01.265 line:72%
<c.S3>성승환 기자입니다.</c>

299
00:28:04.329 --> 00:28:13.240 line:72%
<c.S4>7박 11일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다음 날 열린 국무회의에는 최근 국회 문턱을 넘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심의 안건으로 올라왔습니다.</c>

300
00:28:14.064 --> 00:28:21.453 line:72%
<c.S4>야당은 물론 민주당 내 일각에서도 거부권 행사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지만 결국 원안대로 의결 처리됐습니다.</c>

301
00:28:22.259 --> 00:28:24.609 line:72%
<c.S5>많은 논란과 이견들이 있습니다.</c>

302
00:28:24.980 --> 00:28:30.890 line:72%
<c.S5>이 법률안이 위헌, 집행불능, 국익 위배, 행정부 고유 권한 침해,</c>

303
00:28:32.509 --> 00:28:40.140 line:72%
<c.S5>국회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.</c>

304
00:28:41.184 --> 00:28:50.414 line:72%
<c.S4>이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는 삼권분립이나 헌정질서 위반 시 사용할 수 있다는 헌법학회의 의견을 언급하며 법안 통과의 불가피성을 역설했습니다.</c>

305
00:28:51.233 --> 00:28:59.903 line:72%
<c.S4>국회 논의 결과를 따르겠다면서도 일부 예외적 조치 필요성을 언급해 온 만큼 최종 결정까지 많은 고심이 있었음이 읽히는 대목입니다.</c>

306
00:29:00.825 --> 00:29:10.055 line:72%
<c.S5>거부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,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.</c>

307
00:29:10.984 --> 00:29:19.535 line:72%
<c.S4>이 대통령은 먼지터리 수사 등 검찰의 무소불위 권한 악용을 지적하며 형사 사법 시스템 정상화의 단초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.</c>

308
00:29:20.420 --> 00:29:28.970 line:72%
<c.S4>다만 반대 급부로 경찰의 수사권 독점과 비대화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 또한 짚으며, 관련 법령이나 제도 정비 등 후속 조치도</c>

309
00:29:29.099 --> 00:29:29.809 line:72%
<c.S4>주문했습니다.</c>

310
00:29:30.775 --> 00:29:38.285 line:72%
<c.S5>모든 권력기관은 예외 없이 국민의 통제 아래에 두겠다는 사필규정의 필연적 조치입니다.</c>

311
00:29:39.115 --> 00:29:45.904 line:72%
<c.S5>국민이 억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수사 공정성, 그다음에 수사 역량 제고에</c>

312
00:29:46.983 --> 00:29:49.334 line:72%
<c.S5>작은 빈틈도 없어야 되겠습니다.</c>

313
00:29:50.555 --> 00:29:58.904 line:72%
<c.S4>특히 경찰의 뼈를 깎는 자세로 내부 비리 근절과 피해자의 실질적 보호, 민주적 통제 강화에 매진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</c>

314
00:29:59.618 --> 00:30:08.288 line:72%
<c.S4>또 새로운 수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세심하게 살피고,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보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/c>

315
00:30:09.118 --> 00:30:17.868 line:72%
<c.S4>국무회의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과 선관위 서버 등 선거 관리 시스템을 다루는 이른바 선관위 특검법도 통과됐습니다.</c>

316
00:30:18.670 --> 00:30:26.700 line:72%
<c.S4>이에 따라 본격적인 특검 임명과 수사 준비가 시작되는데 특검은 국민추천위와 여야 합의를 거쳐 이 대통령에게 추천하게 됩니다.</c>

317
00:30:27.634 --> 00:30:36.424 line:72%
<c.S4>참정권 침해 의혹과 개표 강행 의혹, 선거 통계 허위 입력 의혹 등 12개 항목에 직원 비리와 선거관리 시스템 보안 부실 의혹이</c>

318
00:30:36.674 --> 00:30:37.664 line:72%
<c.S4>수사 대상입니다.</c>

319
00:30:38.454 --> 00:30:40.765 line:72%
<c.S4>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.</c>

320
00:31:26.420 --> 00:31:30.529 line:72%
<c.S2>통영 60대 여성 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/c>

321
00:31:30.859 --> 00:31:34.930 line:72%
<c.S2>경찰이 용의자의 신체적 특징을 공개하고 공개 수배에 나섰습니다.</c>

322
00:31:35.561 --> 00:31:40.791 line:72%
<c.S3>한편 건물 화재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물건을 훔쳐 달아난 여성의 모습이 담긴</c>

323
00:31:41.009 --> 00:31:44.150 line:72%
<c.S3>CCTV 영상이 공개되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.</c>

324
00:31:44.400 --> 00:31:48.549 line:72%
<c.S3>관련한 내용을 포함해 사건 사고 소식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/c>

325
00:31:48.640 --> 00:31:49.309 line:72%
<c.S3>안녕하십니까</c>

326
00:31:50.940 --> 00:31:54.849 line:72%
<c.S2>통영 60대 여성 살인 사건 벌써 한 두 달 가까이 지났습니다.</c>

327
00:31:55.099 --> 00:32:00.369 line:72%
<c.S2>어떤 내용이었는지 그리고 관련해서 용의자의 신체적 특징이 좀 확인이 됐다고요</c>

328
00:32:01.968 --> 00:32:05.877 line:72%
<c.S5>이 사건 벌써 두 달 가까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</c>

329
00:32:05.877 --> 00:32:08.678 line:72%
<c.S5>하지만 아직까지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있고요.</c>

330
00:32:08.688 --> 00:32:12.117 line:72%
<c.S5>또한 범인이 누구인지도 확인하지 못한 상황입니다.</c>

331
00:32:12.528 --> 00:32:12.798 line:72%
<c.S5>경찰이</c>

332
00:32:13.650 --> 00:32:15.200 line:72%
<c.S5>그동안 사진을 공개했어요.</c>

333
00:32:15.250 --> 00:32:17.720 line:72%
<c.S5>그리고 거기에 이어서 영상까지 공개했는데요.</c>

334
00:32:17.720 --> 00:32:20.559 line:72%
<c.S5>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 이 용의자</c>

335
00:32:21.549 --> 00:32:27.740 line:72%
<c.S5>그동안 건장한 체격이다 남성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이 영상을 좀 더 면밀하게 분석을 한 결과</c>

336
00:32:28.348 --> 00:32:34.019 line:72%
<c.S5>키가 175cm의 보통 체격이다라고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.</c>

337
00:32:34.949 --> 00:32:35.338 line:72%
<c.S5>아무래도</c>

338
00:32:36.048 --> 00:32:44.519 line:72%
<c.S5>지금까지 범인을 잡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부 감수하더라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.</c>

339
00:32:44.888 --> 00:32:45.318 line:72%
<c.S5>왜냐하면</c>

340
00:32:46.709 --> 00:32:51.858 line:72%
<c.S5>지금 키 175cm의 보통 체격의 남성 이렇게 조금 더 특정을 해서 발표를 했잖아요.</c>

341
00:32:52.108 --> 00:32:52.618 line:72%
<c.S5>그런데 이게</c>

342
00:32:53.328 --> 00:32:56.999 line:72%
<c.S5>긍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약간 좀 부작용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.</c>

343
00:32:57.449 --> 00:32:57.838 line:72%
<c.S5>왜냐하면</c>

344
00:32:58.829 --> 00:33:06.819 line:72%
<c.S5>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면서 제보가 좀 더 활발하게 들어오고 범인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측면도 당연히 있겠죠.</c>

345
00:33:06.990 --> 00:33:07.619 line:72%
<c.S5>그런데 반면</c>

346
00:33:08.450 --> 00:33:15.000 line:72%
<c.S5>실제 범인이 키가 175cm라고 한다면 그렇게 보이지 않도록 더 구체적으로 노력을 할 수가 있습니다.</c>

347
00:33:16.169 --> 00:33:24.159 line:72%
<c.S5>175cm도 더 커 보이게 하기 위해서 뭔가 깔창을 쓴다거나 또는 키높이 도구를 쓴다거나 그럴 수 있죠 이렇게 위장을 할 수 있고요.</c>

348
00:33:24.209 --> 00:33:24.878 line:72%
<c.S5>또는 반대로</c>

349
00:33:25.470 --> 00:33:34.180 line:72%
<c.S5>평소에 물론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겠습니다마는 불가피하게 하는 경우에도 웅크리거나 기타 키가 더 작게 보이기 위해서 추적을 피하기</c>

350
00:33:34.230 --> 00:33:35.700 line:72%
<c.S5>위한 노력을 할 수가 있거든요.</c>

351
00:33:35.789 --> 00:33:36.500 line:72%
<c.S5>그래서 경찰도</c>

352
00:33:37.509 --> 00:33:39.660 line:72%
<c.S5>여러 정보들이 초기부터 있었을 거예요.</c>

353
00:33:40.029 --> 00:33:47.420 line:72%
<c.S5>물론 영상 검증을 통해서 175cm로 특정을 구체적으로 한 겁니다마는 그 외에 여러 가지 증거들이 단서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</c>

354
00:33:47.888 --> 00:33:49.519 line:72%
<c.S5>무조건 다 공개하지는 않거든요.</c>

355
00:33:49.769 --> 00:33:52.318 line:72%
<c.S5>왜냐하면 아 내가 지금 여기까지 추적을 당했구나</c>

356
00:33:52.849 --> 00:34:00.799 line:72%
<c.S5>나에 대한 사실이 여기까지 알려져 있구나 그렇다면 그것을 역으로 피해 가야지라고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구체적인 정보 공개가</c>

357
00:34:00.930 --> 00:34:02.839 line:72%
<c.S5>항상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</c>

358
00:34:03.190 --> 00:34:06.180 line:72%
<c.S5>지금 두 달 가까이 수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의자 특정을 못 했거든요.</c>

359
00:34:06.630 --> 00:34:07.339 line:72%
<c.S5>그렇기 때문에</c>

360
00:34:07.869 --> 00:34:16.539 line:72%
<c.S5>경찰 입장에서도 부작용을 감수하고 이렇게 구체적인 사항들을 공개를 했고 이렇게 언론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본 다음 구체적인 정보를</c>

361
00:34:16.710 --> 00:34:19.300 line:72%
<c.S5>제보해 주기를 바라는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.</c>

362
00:34:19.889 --> 00:34:23.199 line:72%
<c.S3>그리고 중요한 단서 하나가 추가로 더 공개가 됐습니다.</c>

363
00:34:23.409 --> 00:34:24.759 line:72%
<c.S3>바로 걸음걸이인데요.</c>

364
00:34:25.440 --> 00:34:33.869 line:72%
<c.S3>오른발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꺾여 있어서 종종 걸음을 걷는 그런 보행 습관을 지녔다고 하던데 보행 습관 같은 건 좀 숨기기 어렵지</c>

365
00:34:33.880 --> 00:34:34.190 line:72%
<c.S3>않습니까?</c>

366
00:34:34.780 --> 00:34:38.849 line:72%
<c.S5>그렇죠 지금 지원자께서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하신 거예요.</c>

367
00:34:38.860 --> 00:34:39.250 line:72%
<c.S5>왜냐하면</c>

368
00:34:39.719 --> 00:34:44.548 line:72%
<c.S5>걸음걸이 숨기기 힘들죠 습관 중의 하나니까 저도 제 걸음걸이 스스로 잘 모르거든요.</c>

369
00:34:44.559 --> 00:34:49.789 line:72%
<c.S5>그런데 누군가에게는 아 저 사람은 항상 저렇게 걸어 이렇게 이야기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.</c>

370
00:34:49.838 --> 00:34:51.668 line:72%
<c.S5>본인은 모르는 그런 습관들이 있습니다.</c>

371
00:34:52.159 --> 00:35:00.309 line:72%
<c.S5>그래서 이런 부분들 역시 공개가 됐기 때문에 아무래도 주변의 지인들이나 또는 그 사람을 용의자를 아는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과</c>

372
00:35:00.358 --> 00:35:00.708 line:72%
<c.S5>비슷하다</c>

373
00:35:01.000 --> 00:35:03.869 line:72%
<c.S5>이런 생각으로 활발하게 제보를 할 수 있는 것이죠.</c>

374
00:35:04.039 --> 00:35:07.550 line:72%
<c.S5>그런데 이것도 또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어요.</c>

375
00:35:07.639 --> 00:35:08.070 line:72%
<c.S5>왜냐하면</c>

376
00:35:08.838 --> 00:35:15.789 line:72%
<c.S5>이런 걸음걸이가 검거 후에도 범행을 부인할 경우에 이 걸음걸이 볼 때 영상 속에 저 사람은 당신이다</c>

377
00:35:16.039 --> 00:35:22.630 line:72%
<c.S5>라고 증거를 쓸 수 있는 것이고 또한 지금처럼 검거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검거의 단서로 활용을 할 수 있죠.</c>

378
00:35:22.719 --> 00:35:22.989 line:72%
<c.S5>그리고</c>

379
00:35:23.820 --> 00:35:28.730 line:72%
<c.S5>체포를 해서 검거를 해서 범행 사실을 추궁할 때도 부정하고 부인할 수 있거든요.</c>

380
00:35:28.820 --> 00:35:32.409 line:72%
<c.S5>발뺌할 수 있는데 이거 봐라 이렇게 걷는 사람 너밖에 없지 않느냐라고 하면서</c>

381
00:35:32.978 --> 00:35:37.048 line:72%
<c.S5>저항을 무너뜨리고 자백을 받아낼 수 있는 그런 공격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.</c>

382
00:35:37.338 --> 00:35:37.608 line:72%
<c.S5>그런데</c>

383
00:35:38.780 --> 00:35:47.010 line:72%
<c.S5>저희가 이 중대한 사건, 사람이 사망한 사건을 얘기하면서 자칫 좀 너무 우스꽝스럽게 보일까 봐 좀 걱정되기는 합니다마는 유명한</c>

384
00:35:47.059 --> 00:35:47.650 line:72%
<c.S5>영화가 있죠</c>

385
00:35:48.460 --> 00:35:56.809 line:72%
<c.S5>걸음걸이를 위장해서 마치 자기 정상적인 걸음을 걸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좀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인 것처럼 행세하는 경우도</c>

386
00:35:57.710 --> 00:35:58.739 line:72%
<c.S5>존재할 수 있습니다.</c>

387
00:35:58.909 --> 00:36:03.860 line:72%
<c.S5>그래서 카메라 영상이 촬영된다는 것을 알았을 수도 있거든요.</c>

388
00:36:04.030 --> 00:36:05.900 line:72%
<c.S5>그래서 저 장면에서만 뭔가</c>

389
00:36:06.610 --> 00:36:10.400 line:72%
<c.S5>본인을 감추기 위해서 연기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거예요.</c>

390
00:36:10.530 --> 00:36:13.440 line:72%
<c.S5>그래서 무조건 저렇게 걷는 사람이 용의자다</c>

391
00:36:13.710 --> 00:36:19.900 line:72%
<c.S5>저렇게 걷는 사람 중에서만 잡아야 된다라고 한다면 오히려 범인의 노림수에 넘어갈 수도 있다</c>

392
00:36:20.349 --> 00:36:21.619 line:72%
<c.S5>이런 우려가 생기고요.</c>

393
00:36:21.989 --> 00:36:24.378 line:72%
<c.S5>수사 경찰 역시 이런 부분들을 모르지 않을 겁니다.</c>

394
00:36:24.628 --> 00:36:29.059 line:72%
<c.S5>워낙 경험도 많고 또한 우수한 그런 수사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</c>

395
00:36:30.150 --> 00:36:38.300 line:72%
<c.S5>이런 것까지 다 고려해서 걸음걸이에 대해서도 분석을 하고 어느 정도로 감안해야 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들을 많이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.</c>

396
00:36:38.628 --> 00:36:40.179 line:72%
<c.S2>근본적인 질문이 될 수 있는데</c>

397
00:36:41.224 --> 00:36:50.255 line:72%
<c.S2>사건을 많이 보시잖아요 이런 경우에 이렇게나 특정하기가 어려울까 현대 과학이 이렇게나 발전된 수사 기술 안에서라는 생각도 들기는</c>

398
00:36:50.304 --> 00:36:50.614 line:72%
<c.S2>하거든요.</c>

399
00:36:50.797 --> 00:36:51.228 line:72%
<c.S5>그렇습니다.</c>

400
00:36:51.228 --> 00:36:57.628 line:72%
<c.S5>지금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 주셨는데 사실 도심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의 경우에는</c>

401
00:36:58.298 --> 00:36:59.608 line:72%
<c.S5>영상이 너무나 많습니다.</c>

402
00:36:59.739 --> 00:37:07.489 line:72%
<c.S5>그래서 카메라가 보이지 않아도 어딘가에 카메라가 숨어 있을 수 있고 또한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의 블랙박스가 24시간 작동되고 있고</c>

403
00:37:07.619 --> 00:37:09.768 line:72%
<c.S5>또한 보안 CCTV 카메라도 있고</c>

404
00:37:10.679 --> 00:37:19.509 line:72%
<c.S5>또 해당 지역까지 갈 때 그리고 범행 후에 다시 귀가하거나 도주하거나 이렇게 이동할 때 다 남아요 흔적이.</c>

405
00:37:19.918 --> 00:37:20.628 line:72%
<c.S5>그렇기 때문에</c>

406
00:37:21.960 --> 00:37:24.150 line:72%
<c.S5>추적하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</c>

407
00:37:24.400 --> 00:37:30.550 line:72%
<c.S5>다만 해당 지역의 특성 그리고 또 위치 상의 여러 가지 특이점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.</c>

408
00:37:31.030 --> 00:37:39.019 line:72%
<c.S5>그래서 경찰이 최근에 이런 사건들이 발생하면 무조건 영상 분석부터 시작을 합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결정적인 단서가</c>

409
00:37:39.070 --> 00:37:40.659 line:72%
<c.S5>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요.</c>

410
00:37:40.909 --> 00:37:41.219 line:72%
<c.S5>그리고</c>

411
00:37:42.210 --> 00:37:46.519 line:72%
<c.S5>하도 잡지 못하다 보니까 일각에서는 이런 가능성도 제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</c>

412
00:37:46.650 --> 00:37:48.920 line:72%
<c.S5>혹시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것 아니냐</c>

413
00:37:49.978 --> 00:37:55.849 line:72%
<c.S5>또는 외국인 또는 아예 국내에서 어떤 행적을 포착할 수 없는</c>

414
00:37:56.349 --> 00:38:04.139 line:72%
<c.S5>그런 사람이 아니겠느냐라는 짐작도 제기되고 그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그건 다 확인된 건 아니고요.</c>

415
00:38:04.429 --> 00:38:09.219 line:72%
<c.S5>여러 가지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인데</c>

416
00:38:10.264 --> 00:38:18.893 line:72%
<c.S5>일단 좀 더 원점으로 돌아가 보면 제가 영상을 보고 누구인지를 찾아내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겠습니다만</c>

417
00:38:19.670 --> 00:38:23.059 line:72%
<c.S5>이 범행 특히 살인 범행의 경우에는 동기를 좀 찾아내야 합니다.</c>

418
00:38:23.548 --> 00:38:26.298 line:72%
<c.S5>그래서 가장 대표적으로 금전도 있겠고요.</c>

419
00:38:26.429 --> 00:38:29.978 line:72%
<c.S5>또는 치정 애정 관계도 있겠고 또는 원한도 있을 겁니다.</c>

420
00:38:29.989 --> 00:38:33.659 line:72%
<c.S5>또는 누군가로부터 부탁을 받아서 이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는 것이죠.</c>

421
00:38:34.148 --> 00:38:34.298 line:72%
<c.S5>어떤</c>

422
00:38:35.519 --> 00:38:38.909 line:72%
<c.S5>살인의 배경과 동기와 원인이 있는 것이냐 이거를 찾아야 되는데</c>

423
00:38:40.293 --> 00:38:44.804 line:72%
<c.S5>경찰이 물론 당연히 잘 추적을 하고 있겠습니다마는 좀 특이점은 있어요.</c>

424
00:38:44.893 --> 00:38:50.483 line:72%
<c.S5>왜냐하면 지금 이 사건의 경우에 시간대를 보면 새벽이죠 새벽인데</c>

425
00:38:51.945 --> 00:38:55.215 line:72%
<c.S5>현장에 가서 2시간을 머물렀습니다.</c>

426
00:38:55.224 --> 00:38:57.375 line:72%
<c.S5>즉 침입한 게 0시 20분경이고요.</c>

427
00:38:57.909 --> 00:39:00.219 line:72%
<c.S5>그리고 또 2시 20분경에 도주를 했습니다.</c>

428
00:39:00.269 --> 00:39:04.500 line:72%
<c.S5>그렇다면 집 안에 2시간 동안 머물렀거든요.</c>

429
00:39:04.750 --> 00:39:08.059 line:72%
<c.S5>그런데 그 2시간 동안 한 게 무엇이냐 이 부분을 봐야 되는 것이고요.</c>

430
00:39:08.309 --> 00:39:13.460 line:72%
<c.S5>만약에 정말 살해 그 자체가 목적이었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머물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.</c>

431
00:39:13.849 --> 00:39:20.559 line:72%
<c.S5>그리고 또 만약 원한이 목적이었다면 이 두 시간 동안 어떤 끔찍한 일을 더 저질렀을 수도 있습니다.</c>

432
00:39:20.608 --> 00:39:22.998 line:72%
<c.S5>그런데 현재까지 그런 일은 보도가 되지 않고 있죠.</c>

433
00:39:23.208 --> 00:39:23.478 line:72%
<c.S5>그리고</c>

434
00:39:24.389 --> 00:39:27.659 line:72%
<c.S5>도주한 지 한 4시간쯤 지나서 그날 새벽 6시 반경에</c>

435
00:39:28.349 --> 00:39:31.579 line:72%
<c.S5>별체에서 따로 잠자고 있던 남편이 발견을 해서 신고를 한 거거든요.</c>

436
00:39:31.789 --> 00:39:33.498 line:72%
<c.S5>그렇다면 이 두 시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느냐</c>

437
00:39:34.188 --> 00:39:36.898 line:72%
<c.S5>이걸 보기 위해서는 또 하나 중요한 게 있습니다.</c>

438
00:39:36.909 --> 00:39:43.659 line:72%
<c.S5>왜냐하면 영상을 보면 이 집으로 침입하기 전에는 특별히 도구 등을 들고 있는 게 없어요.</c>

439
00:39:44.219 --> 00:39:48.730 line:72%
<c.S5>그런데 범행 후에 나올 때 오히려 물건들을 들고 나옵니다.</c>

440
00:39:49.304 --> 00:39:51.134 line:72%
<c.S5>흉기도 역시 마찬가지로 그렇게 보이거든요.</c>

441
00:39:51.184 --> 00:39:59.494 line:72%
<c.S5>그렇다면 애초에 살인 도구를 가지고 가지 않았다라고 짐작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살인 자체가 목적이 아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.</c>

442
00:39:59.503 --> 00:40:01.773 line:72%
<c.S5>즉 절도 목적으로 침입을 했다가</c>

443
00:40:02.369 --> 00:40:09.559 line:72%
<c.S5>현장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져서 현장에 있던 집 안에 있던 흉기를 가지고 살해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거든요.</c>

444
00:40:10.090 --> 00:40:19.000 line:72%
<c.S5>그래서 영상을 통해서 이 용의자의 인상차기 그리고 용의자의 걸음걸이 등등을 포착을 하고 제보에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마는</c>

445
00:40:19.289 --> 00:40:25.918 line:72%
<c.S5>이 집에 들어갈 때의 모습 또 나올 때의 모습들을 비교함으로써 어떤 동기와 어떤 배경으로 여기에 침입을 했는지</c>

446
00:40:26.389 --> 00:40:31.219 line:72%
<c.S5>그것들을 통해서 좀 더 범위 내 윤곽을 좁혀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.</c>

447
00:40:31.673 --> 00:40:36.344 line:72%
<c.S3>그리고 이 영상이 공개된 뒤에 100건 이상의 제보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</c>

448
00:40:36.634 --> 00:40:42.344 line:72%
<c.S3>이번 공개 수배 같은 경우는 신고 보상금도 걸려 있잖아요 결정적인 제보자에게는</c>

449
00:40:42.858 --> 00:40:49.489 line:72%
<c.S3>최대 1억 원의 신고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하던데 결정적인 단서라는 게 어떤 기준 같은 게 있을까요?</c>

450
00:40:50.500 --> 00:40:53.570 line:72%
<c.S5>이게 모든 사건의 경우에 이 보상금이</c>

451
00:40:54.340 --> 00:40:56.170 line:72%
<c.S5>이렇게 제시되지는 않죠.</c>

452
00:40:56.420 --> 00:41:03.530 line:72%
<c.S5>그래서 계속해서 범인을 잡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상금이 제시가 된 건데요.</c>

453
00:41:03.820 --> 00:41:05.130 line:72%
<c.S5>우선 규정을 한번 좀 보죠.</c>

454
00:41:06.440 --> 00:41:09.110 line:72%
<c.S5>경찰관 직무집행법에 관련 규정이 있어요.</c>

455
00:41:09.199 --> 00:41:11.349 line:72%
<c.S5>그리고 또 경찰청 고시 중에</c>

456
00:41:11.938 --> 00:41:15.289 line:72%
<c.S5>범인 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이 있습니다.</c>

457
00:41:15.699 --> 00:41:17.889 line:72%
<c.S5>여기에 따라서 진행이 되는 건데요.</c>

458
00:41:18.699 --> 00:41:22.088 line:72%
<c.S5>사실 이 보상금 액수 자체가 생각보다 원래는</c>

459
00:41:22.539 --> 00:41:23.530 line:72%
<c.S5>게 높지가 않아요.</c>

460
00:41:23.619 --> 00:41:29.530 line:72%
<c.S5>그래서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범죄의 경우에도 살인도 포함되겠죠 500만 원 이하가 원칙입니다.</c>

461
00:41:29.980 --> 00:41:31.409 line:72%
<c.S5>이게 원칙인데 그런데</c>

462
00:41:32.235 --> 00:41:33.264 line:72%
<c.S5>특별 규정이 있어요.</c>

463
00:41:33.554 --> 00:41:35.505 line:72%
<c.S5>특별 검거 보상금 규정이 있습니다.</c>

464
00:41:35.554 --> 00:41:38.505 line:72%
<c.S5>그래서 지금 이 사건의 경우에도 이게 적용된 것으로 보이는데요.</c>

465
00:41:38.554 --> 00:41:38.945 line:72%
<c.S5>왜냐하면</c>

466
00:41:39.438 --> 00:41:49.108 line:72%
<c.S5>피해 규모가 심각하고 또 사회적인 파장이 큰 범죄 여기에 대해서 별표에 있는 그 기준을 넘어서 특별 검거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라고</c>

467
00:41:49.159 --> 00:41:51.588 line:72%
<c.S5>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</c>

468
00:41:52.565 --> 00:41:53.275 line:72%
<c.S5>살인 중에서도</c>

469
00:41:54.275 --> 00:41:56.465 line:72%
<c.S5>2인 이하 살인 지금 피해자가 한 명이잖아요.</c>

470
00:41:56.514 --> 00:41:59.065 line:72%
<c.S5>이 경우에는 1억 원 이하로 기준 금액이 되어 있습니다.</c>

471
00:41:59.074 --> 00:42:02.625 line:72%
<c.S5>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사건에서도 1억 원을 제시한 건데 그런데</c>

472
00:42:04.230 --> 00:42:07.579 line:72%
<c.S5>제보에 의해서 붙잡는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1억 원이 다 지급되는 건 아니에요.</c>

473
00:42:07.829 --> 00:42:10.260 line:72%
<c.S5>지금도 자막에 나오듯이 최대 1억 원이거든요.</c>

474
00:42:10.389 --> 00:42:13.219 line:72%
<c.S5>그래서 경찰청의 심의위원회가 구성이 됩니다.</c>

475
00:42:13.309 --> 00:42:20.659 line:72%
<c.S5>그래서 어느 정도로 지급하는 것이 맞느냐 지급하는 것 자체가 타당하냐 등을 심의해서 결정이 되는 것인데</c>

476
00:42:21.795 --> 00:42:25.985 line:72%
<c.S5>이 보상금 신고 보상금 관련해서 예전에 유병언</c>

477
00:42:26.903 --> 00:42:30.173 line:72%
<c.S5>전 회장 사망 당시에도 일이 있었습니다.</c>

478
00:42:30.423 --> 00:42:32.934 line:72%
<c.S5>매실밭에서 사체가 발견됐잖아요.</c>

479
00:42:32.943 --> 00:42:35.974 line:72%
<c.S5>그래서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경찰도 추적을 했는데</c>

480
00:42:36.489 --> 00:42:40.599 line:72%
<c.S5>매실밭에서 사체가 발견됐고 나중에 확인해 보니까 유병언 회장이었습니다.</c>

481
00:42:40.849 --> 00:42:45.760 line:72%
<c.S5>그래서 당시에 거액의 보상금을 지급해 달라고 매실밭 주인이 요구했지만</c>

482
00:42:46.309 --> 00:42:47.380 line:72%
<c.S5>지급이 안 됐어요.</c>

483
00:42:47.710 --> 00:42:50.219 line:72%
<c.S5>그리고 소송까지 제기했지만 졌습니다.</c>

484
00:42:50.349 --> 00:42:51.460 line:72%
<c.S5>결국은 못 받았거든요.</c>

485
00:42:51.469 --> 00:42:52.019 line:72%
<c.S5>그 이유가</c>

486
00:42:52.983 --> 00:42:57.414 line:72%
<c.S5>당시에는 이게 유병언 회장의 사채인 걸 알고 신고한 게 아니라는 거죠.</c>

487
00:42:58.259 --> 00:43:02.648 line:72%
<c.S5>그냥 변사체가 발견됐다라고 신고를 했는데 알고 보니 유병언 회장이었다.</c>

488
00:43:03.130 --> 00:43:09.079 line:72%
<c.S5>그래서 결국은 심의를 거쳐서 지급이 안 됐고 소송을 걸었습니다만 폐소하고 그냥 끝나버렸거든요.</c>

489
00:43:09.409 --> 00:43:12.239 line:72%
<c.S5>그런데 지금 이 사안의 경우에는 그런 상황은 아니죠.</c>

490
00:43:12.489 --> 00:43:20.000 line:72%
<c.S5>일단 저렇게 영상을 통해서 내가 보니까 저 영상은 누구다라고 제보를 하고 실제로 범인으로 밝혀진다면</c>

491
00:43:20.528 --> 00:43:22.878 line:72%
<c.S5>보상금 지급 규정을 충족할 것으로 보이고요.</c>

492
00:43:23.128 --> 00:43:24.478 line:72%
<c.S5>다만 얼마나</c>

493
00:43:25.704 --> 00:43:33.094 line:72%
<c.S5>신속하게 얼마나 정확한 제보가 이루어질 것이냐 특히 신상 정보까지 정확하게 또 어디에 거주하고 있는지까지</c>

494
00:43:33.679 --> 00:43:39.148 line:72%
<c.S5>제보가 된다면 더욱더 이런 보상금의 액수는 커질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.</c>

495
00:43:39.559 --> 00:43:43.150 line:72%
<c.S5>그리고 지금 계속 영상이 나오는데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잖아요.</c>

496
00:43:43.159 --> 00:43:47.150 line:72%
<c.S5>들어갈 때는 뭘 들고 가지 않은 것 같은데 나올 때는 들고 나왔다.</c>

497
00:43:48.514 --> 00:43:51.704 line:72%
<c.S5>들고 나온 것 중에 하나가 양손에 물건을 들고 나왔는데 가방도 하나 있고요.</c>

498
00:43:51.704 --> 00:43:54.425 line:72%
<c.S5>그리고 또 응급 신고 장비를 들고 나왔습니다.</c>

499
00:43:54.755 --> 00:43:54.905 line:72%
<c.S5>저게</c>

500
00:43:56.090 --> 00:43:58.440 line:72%
<c.S5>저도 사실 실물을 직접 보지는 못했거든요.</c>

501
00:43:58.610 --> 00:43:58.920 line:72%
<c.S5>그런데</c>

502
00:44:00.175 --> 00:44:08.605 line:72%
<c.S5>자료 검색 등을 해 보면 저런 좀 인적이 드물고 그리고 또 외진 곳에 사는 그런 고령의 주민들에게</c>

503
00:44:09.168 --> 00:44:10.478 line:72%
<c.S5>죽임이 된 것들이 있더라고요.</c>

504
00:44:10.568 --> 00:44:16.159 line:72%
<c.S5>그래 그래서 탁상 시계처럼 이렇게 생긴 것도 있는데 여기에 어떤 일이 생기면은</c>

505
00:44:16.688 --> 00:44:19.679 line:72%
<c.S5>편하게 아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.</c>

506
00:44:19.688 --> 00:44:24.278 line:72%
<c.S5>꼭 범죄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가지 위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도</c>

507
00:44:24.809 --> 00:44:29.800 line:72%
<c.S5>아주 간편하게 경찰에 신고가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놨는데 이걸 가지고 나왔거든요.</c>

508
00:44:30.509 --> 00:44:35.179 line:72%
<c.S5>사실 저는 만약에 제가 범인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저 침입을 해서 막 뒤질</c>

509
00:44:35.949 --> 00:44:38.539 line:72%
<c.S5>그걸 봐도 그냥 시계구나 저도 뭔지도 모를 것 같아요.</c>

510
00:44:38.548 --> 00:44:39.139 line:72%
<c.S5>잘 모르겠어요.</c>

511
00:44:39.139 --> 00:44:40.858 line:72%
<c.S5>저 제가 저는 몰랐을 거예요.</c>

512
00:44:41.128 --> 00:44:49.679 line:72%
<c.S5>그런데 저거를 알고 가져나왔다는 얘기는 저 기계를 처음 봤는데 그거를 눈치를 채서 가져나왔다고 한다면 정말 타고난 범죄자일 것이고요.</c>

513
00:44:49.969 --> 00:44:53.199 line:72%
<c.S5>또는 저게 어떤 물건이다 그리고 이런 집에는 저게 있다</c>

514
00:44:53.550 --> 00:44:57.699 line:72%
<c.S5>저걸 놔뒀을 경우에는 신고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다.</c>

515
00:44:59.034 --> 00:45:02.065 line:72%
<c.S5>확실하게 살해했지만 혹시라도 살아날 경우가 있다.</c>

516
00:45:02.155 --> 00:45:07.425 line:72%
<c.S5>이런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해 보면 저 인근 지역에 거주를 하거나</c>

517
00:45:08.059 --> 00:45:13.250 line:72%
<c.S5>아니면 저 집에 이미 들어왔던 적이 있거나 아니면 피해자와의 어떤 관계가 있거나</c>

518
00:45:13.864 --> 00:45:21.255 line:72%
<c.S5>또는 전혀 관계가 없더라도 저런 응급 신고 장치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이럴 가능성도 있거든요.</c>

519
00:45:21.659 --> 00:45:28.489 line:72%
<c.S5>그래서 저 영상을 통해서도 단순히 얼굴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단서들도 함께 생각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</c>

520
00:45:28.693 --> 00:45:29.244 line:72%
<c.S2>알겠습니다.</c>

521
00:45:29.454 --> 00:45:33.923 line:72%
<c.S2>제보가 됐든 수사가 됐든 하루 빨리 나쁜 사람 좀 잡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.</c>

522
00:45:34.054 --> 00:45:36.043 line:72%
<c.S2>다음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.</c>

523
00:45:36.733 --> 00:45:41.123 line:72%
<c.S2>편의점 털이범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냥 편의점 털이범이 아니라 화재가 난 상황에</c>

524
00:45:42.010 --> 00:45:44.090 line:72%
<c.S2>서 편의점을 털었다는 겁니다.</c>

525
00:45:44.090 --> 00:45:46.519 line:72%
<c.S2>CCTV 영상 저희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.</c>

526
00:45:46.849 --> 00:45:49.159 line:72%
<c.S2>서울 신림동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.</c>

527
00:45:49.369 --> 00:45:50.480 line:72%
<c.S2>변호사님 영상 어떻게 보시?</c>

528
00:45:51.108 --> 00:45:53.498 line:72%
<c.S5>사실 불이 꽤 크게 났거든요.</c>

529
00:45:53.867 --> 00:45:57.577 line:72%
<c.S5>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급히 대피했고요.</c>

530
00:45:57.708 --> 00:45:59.057 line:72%
<c.S5>그리고 인근 상가에</c>

531
00:46:00.628 --> 00:46:08.498 line:72%
<c.S5>사업주들도 다 손님들 대피시키고 안전을 위해서 노력을 했던 그런 상황인데 굳이 이 불난 건물에 들어갔습니다.</c>

532
00:46:08.588 --> 00:46:12.659 line:72%
<c.S5>지금 영상이 나오고 있죠 그런데 저 당시 영상 전체 영상을 보면</c>

533
00:46:13.110 --> 00:46:15.739 line:72%
<c.S5>저 매장 안에 다른 손님들은 없었거든요.</c>

534
00:46:16.030 --> 00:46:17.019 line:72%
<c.S5>당연히 대피를 해야죠.</c>

535
00:46:17.190 --> 00:46:19.980 line:72%
<c.S5>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들어가서 태연하게</c>

536
00:46:20.429 --> 00:46:24.659 line:72%
<c.S5>태연하게 여러 가지 물건들을 챙기는데 가방에다가 넣었어요.</c>

537
00:46:24.989 --> 00:46:25.699 line:72%
<c.S2>쇼핑하는 것 같아요.</c>

538
00:46:26.170 --> 00:46:30.960 line:72%
<c.S5>그래서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불안해하는 기색도 없이 저렇게 챙겼습니다.</c>

539
00:46:31.050 --> 00:46:34.679 line:72%
<c.S5>물건들을 특히 음식품 음식들 위주였는데요.</c>

540
00:46:34.730 --> 00:46:36.559 line:72%
<c.S5>그리고 중간중간에 카메라를</c>

541
00:46:37.248 --> 00:46:39.599 line:72%
<c.S5>바라보는 모습도 포착이 됐습니다.</c>

542
00:46:39.768 --> 00:46:46.358 line:72%
<c.S5>이게 우연인지 또는 걱정되어서 바라본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는 그런 장면도 있었거든요.</c>

543
00:46:46.369 --> 00:46:47.239 line:72%
<c.S5>그 장면을 보면서</c>

544
00:46:48.139 --> 00:46:52.128 line:72%
<c.S5>당연히 절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허용될 수 없는 것이고 하면 안 되는 일입니다만</c>

545
00:46:52.864 --> 00:46:58.534 line:72%
<c.S5>이 상황 자체가 저 절도 행위의 가벌성을 또는 비난 정도를 더 크게 만드는 것 같아요.</c>

546
00:46:58.784 --> 00:47:04.494 line:72%
<c.S5>특히나 저 매장 주인도 다 도망가라고 했는데 대피하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들어와서 물건을 훔쳤다</c>

547
00:47:05.130 --> 00:47:12.039 line:72%
<c.S5>글쎄요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겠고 또한 법의 심판도 당연히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고 또한</c>

548
00:47:12.708 --> 00:47:19.298 line:72%
<c.S5>누군가에게는 불행한 일이고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고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큰 재난인데</c>

549
00:47:19.849 --> 00:47:24.280 line:72%
<c.S5>이걸 활용해서 자기 이익을 챙기려고 한다는 게 굉장히 씁쓸하고요.</c>

550
00:47:24.889 --> 00:47:27.320 line:72%
<c.S5>영상 보는 것 자체가 그렇게 속이 편하지는 않습니다.</c>

551
00:47:27.369 --> 00:47:27.800 line:72%
<c.S5>불쾌합니다.</c>

552
00:47:28.710 --> 00:47:33.820 line:72%
<c.S3>이 영상을 보면 정말 당황한 기색 없이 거의 쇼핑을 하듯이 물건을 담는 모습도 보이고요.</c>

553
00:47:33.820 --> 00:47:37.380 line:72%
<c.S3>또 보면 옆에 가방 하나 뒤에 가방 하나 가방을</c>

554
00:47:37.838 --> 00:47:39.668 line:72%
<c.S3>두 개나 챙겨온 상황이거든요.</c>

555
00:47:39.719 --> 00:47:42.509 line:72%
<c.S3>그러면 계획 범행일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?</c>

556
00:47:43.028 --> 00:47:44.739 line:72%
<c.S5>사실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.</c>

557
00:47:44.789 --> 00:47:50.458 line:72%
<c.S5>왜냐하면 저 불이 예고를 하고 화재가 벌어진 것도 아니고 갑작스럽게 이제</c>

558
00:47:50.918 --> 00:47:51.829 line:72%
<c.S5>불이 난 거잖아요.</c>

559
00:47:52.039 --> 00:47:57.789 line:72%
<c.S5>그런 상황에서 모두가 당황을 해서 다 대피시키고 또한 대피를 하고 화재 진화를 위해서</c>

560
00:47:58.398 --> 00:48:05.188 line:72%
<c.S5>좀 당황한 상황에서도 노력을 하던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지나가다가 지나가다가 저런 상황에서</c>

561
00:48:06.458 --> 00:48:14.608 line:72%
<c.S5>우발적으로 즉흥적으로 저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고 저 가방도 다른 목적으로 가지고 왔던 것이지 저 물건을 채우기 위해서</c>

562
00:48:14.608 --> 00:48:18.248 line:72%
<c.S5>가져온 것은 아니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마는</c>

563
00:48:18.838 --> 00:48:26.509 line:72%
<c.S5>그렇다 하더라도 범죄를 저지른 것이고 또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것에는 큰 차이점은 없겠죠.</c>

564
00:48:27.418 --> 00:48:32.088 line:72%
<c.S2>CCTV에 지금 저희가 보여드리는 것처럼 정말 선명하게 이런 상황이 찍혔습니다.</c>

565
00:48:32.139 --> 00:48:32.489 line:72%
<c.S2>그리고</c>

566
00:48:33.509 --> 00:48:36.418 line:72%
<c.S2>다음 날 본인이 직접 그 편의점을 찾았다고 해요.</c>

567
00:48:36.469 --> 00:48:40.259 line:72%
<c.S2>뭔가 마음이 불편해서 찾았다고 하는데 거기서 경찰한테 붙잡혔어요.</c>

568
00:48:40.588 --> 00:48:42.378 line:72%
<c.S2>충동적으로 도벽을 할 때가 있다고</c>

569
00:48:43.110 --> 00:48:44.260 line:72%
<c.S2>말을 했다고 합니다.</c>

570
00:48:44.309 --> 00:48:52.219 line:72%
<c.S2>저희가 어쨌든 경찰 입장에서는 지금 구속영장 신청 계획은 없는데 그렇게 간 게 자수로 인정될 수 있는지 첫 번째로 궁금하고</c>

571
00:48:53.054 --> 00:48:56.563 line:72%
<c.S2>이런 정도 처벌은 또 크지 않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긴 하거든요.</c>

572
00:48:57.177 --> 00:48:57.568 line:72%
<c.S5>그렇습니다.</c>

573
00:48:57.577 --> 00:49:00.568 line:72%
<c.S5>일단 자수는 수사기관에 해야 되는 거예요.</c>

574
00:49:00.818 --> 00:49:05.128 line:72%
<c.S5>그런데 지금 이 사실관계를 보면 이 용의자가</c>

575
00:49:05.929 --> 00:49:09.039 line:72%
<c.S5>피의자가 경찰에 스스로 신고한 건 아닙니다.</c>

576
00:49:09.528 --> 00:49:10.719 line:72%
<c.S5>내가 훔쳤습니다.</c>

577
00:49:10.728 --> 00:49:14.079 line:72%
<c.S5>그 영상에 나온 사람 접입니다라고 한 게 아니거든요.</c>

578
00:49:14.088 --> 00:49:15.278 line:72%
<c.S5>이 매장에 찾아갔어요.</c>

579
00:49:15.289 --> 00:49:15.599 line:72%
<c.S5>맞아요.</c>

580
00:49:15.768 --> 00:49:17.478 line:72%
<c.S5>매장에 찾아가서 점주에게</c>

581
00:49:19.039 --> 00:49:25.869 line:72%
<c.S5>죄책감이 들어서 왔다라고 말을 했고 그러면서 이 점주가 아니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거냐 그랬더니</c>

582
00:49:27.510 --> 00:49:34.579 line:72%
<c.S5>생리전에 이런 어떤 도벽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또 일부 보도에서는 전해지고 있습니다.</c>

583
00:49:35.269 --> 00:49:35.579 line:72%
<c.S5>실제로</c>

584
00:49:37.079 --> 00:49:39.070 line:72%
<c.S5>월경전증후군이라는 게 있거든요.</c>

585
00:49:39.079 --> 00:49:44.150 line:72%
<c.S5>또 그중에 하나가 이런 도벽을 야기하는 것도 존재하기는 합니다.</c>

586
00:49:44.360 --> 00:49:45.789 line:72%
<c.S5>다만 실제로 그런 것이냐</c>

587
00:49:46.019 --> 00:49:51.170 line:72%
<c.S5>또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그냥 갖다 댄 것이냐 등은 아직까지 확인되지는 않았고요.</c>

588
00:49:52.800 --> 00:49:55.070 line:72%
<c.S5>어쨌든 자수로 인정될 수는 없어요.</c>

589
00:49:55.440 --> 00:50:00.110 line:72%
<c.S5>경찰에 직접 본인의 범죄 사실을 고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수는 아니고요.</c>

590
00:50:00.480 --> 00:50:00.630 line:72%
<c.S5>다만</c>

591
00:50:01.199 --> 00:50:08.228 line:72%
<c.S5>본인 스스로 이 매장에 다시 찾아왔고 그리고 매장 점주가 신고를 해서 경찰이 출동을 했고 경찰이</c>

592
00:50:09.340 --> 00:50:11.769 line:72%
<c.S5>절도에 대해서 자백을 받은 것입니다.</c>

593
00:50:11.860 --> 00:50:17.210 line:72%
<c.S5>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형사 처벌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요.</c>

594
00:50:17.659 --> 00:50:17.809 line:72%
<c.S5>현재</c>

595
00:50:18.500 --> 00:50:28.809 line:72%
<c.S5>구속영장 신청 계획도 없다고 하고 그리고 피해액의 규모도 매우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고 이렇기 때문에 감옥에 갈 그런 사정은</c>

596
00:50:28.980 --> 00:50:31.050 line:72%
<c.S5>현재로서는 없어 보입니다마는 다만 중요한 것은</c>

597
00:50:31.460 --> 00:50:33.090 line:72%
<c.S5>이게 초범이 아닐 수도 있다.</c>

598
00:50:33.099 --> 00:50:40.610 line:72%
<c.S5>즉 본인이 스스로 말했던 것처럼 월경정 증후군 때문에 도벽을 느끼고 이런 일이 있었다면 그동안도 여러 차례 이런 일을 했을 수도</c>

599
00:50:40.619 --> 00:50:40.969 line:72%
<c.S5>있습니다.</c>

600
00:50:41.398 --> 00:50:45.309 line:72%
<c.S5>또는 그중에서 일부는 또 적발돼서 형사 처벌까지 받았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거든요.</c>

601
00:50:45.548 --> 00:50:55.179 line:72%
<c.S5>그렇다면 유사 범죄의 전과 범죄 전력이 여러 건이 있다면 이번에는 또 어떻게 될 것이냐 또는 가정입니다만 만약에 이전에 이런 절도</c>

602
00:50:55.268 --> 00:50:58.938 line:72%
<c.S5>도벽에 의한 절도로 인해서 형사 처벌을 받고 현재 누범 기간이라거나</c>

603
00:50:59.298 --> 00:51:07.048 line:72%
<c.S5>아니면 이전에는 어떤 특수한 사정이 적용되어서 선처받아서 처벌받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후에 개선 없이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면</c>

604
00:51:07.599 --> 00:51:14.630 line:72%
<c.S5>이건 다 피의자의 주장을 전제로 한 겁니다마는 그렇다면 이번에는 또 처벌을 피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아닐까</c>

605
00:51:14.818 --> 00:51:15.728 line:72%
<c.S5>라는 생각이 들고요.</c>

606
00:51:15.858 --> 00:51:24.248 line:72%
<c.S5>아직까지 저 피의자의 과거 행적이라든지 범죄 전력 등에 대해서 정확하게 다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사정들은 아직까지</c>

607
00:51:24.248 --> 00:51:25.048 line:72%
<c.S5>좀 가려져 있다.</c>

608
00:51:25.858 --> 00:51:31.648 line:72%
<c.S5>경찰이 수사하면서 여러 가지 사정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추후에 적합한 처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.</c>

609
00:51:32.079 --> 00:51:35.748 line:72%
<c.S3>이렇게 타인의 불행을 이용하는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.</c>

610
00:51:36.039 --> 00:51:37.949 line:72%
<c.S3>다음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.</c>

611
00:51:38.039 --> 00:51:41.789 line:72%
<c.S3>온라인에서 갑론 을박이 뜨거운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.</c>

612
00:51:41.838 --> 00:51:42.108 line:72%
<c.S3>저희가</c>

613
00:51:42.860 --> 00:51:47.570 line:72%
<c.S3>사진을 좀 준비를 했는데 한강 수영장에서 찍힌 모습입니다.</c>

614
00:51:47.659 --> 00:51:55.050 line:72%
<c.S3>지금 분홍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사람이 보이는데 이게 여성이 아니라 남성의 모습이라고 하더라고요.</c>

615
00:51:55.059 --> 00:51:55.889 line:72%
<c.S3>어떤 내용인가요?</c>

616
00:51:56.400 --> 00:52:01.630 line:72%
<c.S5>저도 사진을 보고 SNS에서 글을 본 다음에 상당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.</c>

617
00:52:01.679 --> 00:52:02.670 line:72%
<c.S5>그러면서 정말</c>

618
00:52:03.320 --> 00:52:12.150 line:72%
<c.S5>법적으로 항상 어떤 사건을 보거나 이야기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법적으로 분석을 하게 되는 습관이 있는데 그뿐만 아니라 그렇게 법적인</c>

619
00:52:12.199 --> 00:52:13.269 line:72%
<c.S5>사고가 작동하기 전에</c>

620
00:52:13.800 --> 00:52:21.269 line:72%
<c.S5>일단 기본적으로 좀 놀랍다 당황스럽다 이게 도대체 어떤 상황이냐라고 하는 그런 놀라움이 먼저 본능적으로 들었거든요.</c>

621
00:52:21.559 --> 00:52:24.710 line:72%
<c.S5>그래서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변호사로 나왔으니까</c>

622
00:52:25.119 --> 00:52:28.028 line:72%
<c.S5>한번 하나하나 차근차근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거든요.</c>

623
00:52:28.039 --> 00:52:32.068 line:72%
<c.S5>저 지금 영상은 아니고 사진인데 남성이 맞나요?</c>

624
00:52:33.679 --> 00:52:38.708 line:72%
<c.S5>남성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만 사실 남성인지 여성인지를</c>

625
00:52:39.278 --> 00:52:42.909 line:72%
<c.S5>100% 확신할 수 있겠느냐 라는 건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어요.</c>

626
00:52:42.918 --> 00:52:48.829 line:72%
<c.S5>저는 잘 모르겠고 그런데 다만 신체의 윤곽 등을 볼 때는 남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</c>

627
00:52:49.179 --> 00:52:57.969 line:72%
<c.S5>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저 사진을 촬영해서 글을 쓴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이다라고 말을 했기 때문에 일단은 남성으로 전제를 좀</c>

628
00:52:57.980 --> 00:52:59.409 line:72%
<c.S5>해야 논의가 될 것 같습니다.</c>

629
00:53:00.380 --> 00:53:01.650 line:72%
<c.S5>일단 남성으로 전제를 하고요.</c>

630
00:53:02.014 --> 00:53:03.525 line:72%
<c.S5>그렇다면 남성이라면</c>

631
00:53:04.454 --> 00:53:13.405 line:72%
<c.S5>저 여성 수영복 여성 수영복은 확실한 거죠 저거는 여성용 원피스 수영복인데 게다가 색상도 저렇고 저걸 입은 것까지는 전제를 해야</c>

632
00:53:13.405 --> 00:53:13.844 line:72%
<c.S5>될 것 같아요.</c>

633
00:53:14.159 --> 00:53:18.469 line:72%
<c.S5>그리고 지금 중년 남성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것도 전제를 하겠습니다.</c>

634
00:53:19.199 --> 00:53:20.710 line:72%
<c.S5>이런 전제를 다 한 후에 볼</c>

635
00:53:22.139 --> 00:53:23.570 line:72%
<c.S5>지금 자막에 정확히 나오고 있네요.</c>

636
00:53:23.699 --> 00:53:24.570 line:72%
<c.S5>이게 뭐가 문제냐</c>

637
00:53:24.969 --> 00:53:32.119 line:72%
<c.S5>라고 하는 법적으로 문제 없지 않냐 저게 뭐 잘못된 의상은 아니지 않냐 약간 당황스러울지 몰라도 저걸 가지고 지적할 수 없는 것</c>

638
00:53:32.128 --> 00:53:32.358 line:72%
<c.S5>아니냐</c>

639
00:53:33.255 --> 00:53:34.445 line:72%
<c.S5>라는 의견이 있고요.</c>

640
00:53:34.454 --> 00:53:39.565 line:72%
<c.S5>또 반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당혹감을 주면 그 자체로 안 되는 거다.</c>

641
00:53:39.735 --> 00:53:42.045 line:72%
<c.S5>지금 저 자리가 자기 집에서 혼자 입은 것도 아니고</c>

642
00:53:42.369 --> 00:53:51.320 line:72%
<c.S5>자기 지인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저런 공공시설에서 저렇게 특이한 의상을 통해서 불쾌감을 주는 건 안</c>

643
00:53:51.329 --> 00:53:51.800 line:72%
<c.S5>되는 거다</c>

644
00:53:52.309 --> 00:53:53.900 line:72%
<c.S5>라고 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고요.</c>

645
00:53:54.070 --> 00:53:57.420 line:72%
<c.S5>굉장히 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.</c>

646
00:53:57.909 --> 00:53:58.179 line:72%
<c.S5>그래서</c>

647
00:53:59.909 --> 00:54:03.179 line:72%
<c.S5>진행자께서는 어떻게 보시는 저 두 분 의견 일단 좀 궁금해요.</c>

648
00:54:03.548 --> 00:54:08.818 line:72%
<c.S5>어떻게 보세요 저거 좀 불편한 일이다 하면 안 되는 거다 또는 저 정도는 우리가 넘어가야 된다.</c>

649
00:54:09.469 --> 00:54:10.139 line:72%
<c.S5>어떻게 생각하십니까?</c>

650
00:54:10.519 --> 00:54:18.869 line:72%
<c.S2>저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좀 있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이 변호사님께는 법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하려고</c>

651
00:54:18.880 --> 00:54:22.670 line:72%
<c.S2>하는 것인데 일단 이걸 만약에 운영하는 주체 입장에서는</c>

652
00:54:23.340 --> 00:54:28.409 line:72%
<c.S2>누군가가 불편해한다면 제재를 해야 될까에 대한 고민을 우리처럼 할 것 같습니다.</c>

653
00:54:28.739 --> 00:54:36.210 line:72%
<c.S2>그리고 지금 실제로 여기서 목격담에 따르면 경찰이 데리고 나가는 걸 봤다고는 하는데 이걸 운영하는 주체가 특히나 여기는 공공시설</c>

654
00:54:36.559 --> 00:54:36.949 line:72%
<c.S2>잖아요.</c>

655
00:54:37.280 --> 00:54:43.349 line:72%
<c.S2>이런 복장 같은 걸 기반으로 입장을 제한하거나 나가게 할 그런 권리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겁니까?</c>

656
00:54:43.639 --> 00:54:47.789 line:72%
<c.S5>지금 저희가 한강 수영장으로 알려져 있죠 그 제가 규정들을 좀 찾아봤어요.</c>

657
00:54:48.039 --> 00:54:50.309 line:72%
<c.S5>그랬더니 규정이 잘 안 보입니다.</c>

658
00:54:50.784 --> 00:54:56.773 line:72%
<c.S5>여러 가지 한강 공원 또 한강 공원에 있는 수영장 관련된 규정들이 있거든요 시설 규정들 이용 규정들이 있어요.</c>

659
00:54:56.943 --> 00:54:58.853 line:72%
<c.S5>심지어 조례도 만들어져 있습니다.</c>

660
00:55:00.039 --> 00:55:03.469 line:72%
<c.S5>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존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서울시 조례인데요.</c>

661
00:55:03.559 --> 00:55:04.869 line:72%
<c.S5>이런 것들까지도 좀 봤는데</c>

662
00:55:05.934 --> 00:55:08.123 line:72%
<c.S5>복장 관련된 내용이 잘 안 보입니다.</c>

663
00:55:08.574 --> 00:55:15.684 line:72%
<c.S5>그래서 지금 조금 전에 보신 저 복장이 남성이 입은 여성 수영복이라고 전제하고 가정하더라도</c>

664
00:55:16.309 --> 00:55:21.420 line:72%
<c.S5>저것 자체를 가지고 곧바로 규정 위반이다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요.</c>

665
00:55:21.670 --> 00:55:22.300 line:72%
<c.S5>그러다 보니</c>

666
00:55:22.789 --> 00:55:29.139 line:72%
<c.S5>이번 기회에 아예 복장 규정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냐라는 논의까지도 전개가 될 수 있는 것이죠.</c>

667
00:55:29.550 --> 00:55:36.019 line:72%
<c.S5>그리고 경찰이 일단 데리고 나갔다고 하는데 이것도 나중에 법적인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.</c>

668
00:55:36.329 --> 00:55:43.840 line:72%
<c.S5>즉 경찰관 직무집행법이라든지 기타 규정들을 보더라도 과연 남성이 여성 수용복 입고 있는 것이</c>

669
00:55:45.639 --> 00:55:49.469 line:72%
<c.S5>경찰관이 데리고 나갈 수 있는 강제로 데리고 나갈 수 있는 근거가 되겠느냐</c>

670
00:55:50.059 --> 00:55:51.568 line:72%
<c.S5>물론 설득은 할 수 있죠.</c>

671
00:55:51.568 --> 00:55:59.248 line:72%
<c.S5>아 이거 선생님 이거 다른 사람들이 불쾌해하고 불편해하고 좀 곤란해 하니까 웬만하면 이번에는 좀 자리를 피하시고 같이 한번 가시죠</c>

672
00:55:59.298 --> 00:56:00.248 line:72%
<c.S5>라고 설득을 해서</c>

673
00:56:00.639 --> 00:56:04.389 line:72%
<c.S5>동의를 구해서 자발적으로 함께 나갔다면 문제가 없는데</c>

674
00:56:04.938 --> 00:56:09.608 line:72%
<c.S5>만약 강제로 데리고 나갔다 이럴 경우에는 이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좀 있어 보입니다.</c>

675
00:56:09.608 --> 00:56:10.969 line:72%
<c.S5>왜냐하면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니까</c>

676
00:56:11.380 --> 00:56:15.690 line:72%
<c.S5>따라서 복장 규정을 이제는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오고요.</c>

677
00:56:15.690 --> 00:56:16.130 line:72%
<c.S5>또 반면</c>

678
00:56:16.858 --> 00:56:25.048 line:72%
<c.S5>아니 무슨 수영장 복장 규정까지 만드냐 지금까지도 없었다면 이거는 그렇게 필요성이 없었다는 것이다라고 하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</c>

679
00:56:25.259 --> 00:56:28.208 line:72%
<c.S5>사실 이 복장 규정이라고 하는 게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.</c>

680
00:56:28.440 --> 00:56:34.510 line:72%
<c.S5>즉 수영복을 입어야 되고 그리고 수영모를 써야 되는데 수영보 중에서도 정수리 부분이 가려지는 모자를 써야 된다</c>

681
00:56:34.780 --> 00:56:36.010 line:72%
<c.S5>라는 규정까지도 있어요.</c>

682
00:56:36.099 --> 00:56:39.329 line:72%
<c.S5>왜냐하면 모자라는 게 여러 가지 모자가 있잖아요 형태가 그래서</c>

683
00:56:40.139 --> 00:56:41.809 line:72%
<c.S5>이른바 선캡이라는 것도 있죠.</c>

684
00:56:42.018 --> 00:56:46.168 line:72%
<c.S5>앞에 앞에 딱 씌우는 거 위에는 열린 것들이 있습니다.</c>

685
00:56:46.168 --> 00:56:49.768 line:72%
<c.S5>이럴 경우에는 머리카락을 다 잡아주지 못하니까 그거 안 된다라는 규정도 있습니다만</c>

686
00:56:50.360 --> 00:56:52.949 line:72%
<c.S5>남성 여성 수영복에 대해서는 사실 이 규정이 없었거든요.</c>

687
00:56:53.480 --> 00:56:56.750 line:72%
<c.S5>이런 부분들 고민거리를 주는 것 같고 또 하나</c>

688
00:56:57.639 --> 00:57:04.748 line:72%
<c.S5>지금 저희가 약간 좀 가볍게 이 수영복 관련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많은 분들은 좀 걱정을 또 하고 있습니다.</c>

689
00:57:04.798 --> 00:57:05.188 line:72%
<c.S5>왜냐하면</c>

690
00:57:05.719 --> 00:57:14.588 line:72%
<c.S5>물론 지금 저 남성과 직접 연결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다소 좀 먼저 직접 연결하기에는 좀 어려운 측면도 있습니다만</c>

691
00:57:15.099 --> 00:57:18.530 line:72%
<c.S5>지금 이 한강 수영장 관련된 여러 가지 제보들이 나오고 있어요.</c>

692
00:57:18.539 --> 00:57:26.969 line:72%
<c.S5>즉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몰래 와서 만지고 간다 몰래 수영복 끈을 푼다 수영복을 내린다 또는 불법적으로 촬영을 한다</c>

693
00:57:27.498 --> 00:57:35.208 line:72%
<c.S5>또는 화장실 탈의실에 일부러 잘못 들어와서 일부러 들어와서 뭔가를 하고 있다 이런 지적들이 나오고 있거든요.</c>

694
00:57:35.418 --> 00:57:36.208 line:72%
<c.S5>그런 상황에서</c>

695
00:57:37.128 --> 00:57:42.079 line:72%
<c.S5>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일들이 보이면 일단 걱정을 하게 됩니다.</c>

696
00:57:42.423 --> 00:57:47.293 line:72%
<c.S5>그리고 정말 어떤 범죄와 연결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.</c>

697
00:57:47.704 --> 00:57:55.135 line:72%
<c.S5>그렇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씀드린 이 수영복에 관련돼서도 많은 분들이 더 우려 섞인 시각으로 보고 있는 것 같고요.</c>

698
00:57:55.144 --> 00:57:55.894 line:72%
<c.S5>또 마지막으로</c>

699
00:57:57.400 --> 00:58:03.349 line:72%
<c.S5>물론 저렇게 촬영을 해서 제보를 했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여러 가지 법적인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겁니다만</c>

700
00:58:04.489 --> 00:58:05.639 line:72%
<c.S5>뒷모습 촬영했잖아요.</c>

701
00:58:06.170 --> 00:58:07.440 line:72%
<c.S5>동의 받고 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.</c>

702
00:58:07.849 --> 00:58:11.639 line:72%
<c.S5>저 어떻게 돼요 그렇다면 저 촬영 자체가 오히려 문제 아니냐</c>

703
00:58:12.150 --> 00:58:20.300 line:72%
<c.S5>물론 공익적인 어떤 목적을 위해서 그리고 또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는 정도에서 저렇게 뒷모습을 촬영해서</c>

704
00:58:20.309 --> 00:58:23.619 line:72%
<c.S5>이야기를 했다는 부분들은 또 우리가 감안을 해야겠습니다만</c>

705
00:58:24.010 --> 00:58:25.639 line:72%
<c.S5>허락 없이 찍어서 올린 거거든요.</c>

706
00:58:25.809 --> 00:58:31.880 line:72%
<c.S5>그리고 만약에 저 의상이나 저 뒷모습 등을 통해서 누구인지를</c>

707
00:58:32.583 --> 00:58:39.054 line:72%
<c.S5>알아낼 수 있다면 지인들은 누구인지 알아낼 수 있다면 이거 역시 법적으로 문제됐던 경우가 있습니다.</c>

708
00:58:39.344 --> 00:58:42.934 line:72%
<c.S5>그렇기 때문에 자칫 이게 단순히 가볍게 넘어갈 만한 그런</c>

709
00:58:43.759 --> 00:58:50.708 line:72%
<c.S5>좀 웃으면서 이야기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 여러 가지 법적으로 진지한 문제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.</c>

710
00:58:51.659 --> 00:58:59.208 line:72%
<c.S3>일단은 저희가 지금 보여드리는 사진 외에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실 같은 게 확인된 게 없기 때문에 관련한 건 좀 확인을 해 봐야</c>

711
00:58:59.219 --> 00:59:00.088 line:72%
<c.S3>할 것 같습니다.</c>

712
00:59:00.378 --> 00:59:02.528 line:72%
<c.S3>저희는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.</c>

713
00:59:02.619 --> 00:59:05.369 line:72%
<c.S3>온라인에서 공분이 일고 있는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.</c>

714
00:59:06.259 --> 00:59:14.969 line:72%
<c.S3>5세에서 6세 정도로 추정되는 미취학 아동이 운전석에서 직접 이렇게 운전대를 잡고 있는 모습의 영상인데요.</c>

715
00:59:15.099 --> 00:59:17.889 line:72%
<c.S3>보면 이렇게 직접 운행까지 하는 모습이에요.</c>

716
00:59:18.219 --> 00:59:18.690 line:72%
<c.S5>그렇습니다.</c>

717
00:59:18.699 --> 00:59:21.250 line:72%
<c.S5>저희가 가끔 이런 내용 전해드리죠.</c>

718
00:59:21.420 --> 00:59:26.130 line:72%
<c.S5>초등학생이 또는 중학생이 몰래 운전해서 서울에서 대전까지 갔다 이런 얘기들</c>

719
00:59:27.798 --> 00:59:29.548 line:72%
<c.S5>그런데 그거는 실제로 운전을 한 거죠.</c>

720
00:59:29.639 --> 00:59:32.748 line:72%
<c.S5>그런데 지금 저 영상은 사실 혼자 운전을 한 건 아닙니다.</c>

721
00:59:33.739 --> 00:59:36.409 line:72%
<c.S5>저 자리 운전석에 할아버지가 앉아 있었고요.</c>

722
00:59:36.579 --> 00:59:44.809 line:72%
<c.S5>그리고 저렇게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 핸들을 함께 잡고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순간적으로는 아이가 혼자 잡게 하고 저렇게 한 건데</c>

723
00:59:45.719 --> 00:59:46.989 line:72%
<c.S5>당연히 하면 안 되는 일이죠.</c>

724
00:59:47.159 --> 00:59:52.670 line:72%
<c.S5>여러 가지 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그런 행동이고 그리고 촬영은</c>

725
00:59:53.398 --> 00:59:54.349 line:72%
<c.S5>다른 사람이 한 거예요.</c>

726
00:59:54.559 --> 00:59:57.588 line:72%
<c.S5>가족들이 함께 있던 가족이 또 촬영을 한 거거든요.</c>

727
00:59:57.759 --> 00:59:59.949 line:72%
<c.S5>그렇다면 가족이 물론</c>

728
01:00:01.039 --> 01:00:07.309 line:72%
<c.S5>손자와 좋은 시간 보내고 흐뭇해하고 즐겁게 하는 건 좋은 일입니다만 저렇게 도로에서</c>

729
01:00:07.659 --> 01:00:11.449 line:72%
<c.S5>실제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저런 위험한 행동을 했다.</c>

730
01:00:11.579 --> 01:00:14.208 line:72%
<c.S5>또한 옆에서는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을 촬영했다.</c>

731
01:00:14.208 --> 01:00:16.009 line:72%
<c.S5>또 그러한 영상이 또 공개가 됐다.</c>

732
01:00:16.519 --> 01:00:24.150 line:72%
<c.S5>이런 사실 자체가 이건 너무나 심각한 안전 불감증 아니냐 정말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아서 다행이지 만약 저 지점에서</c>

733
01:00:24.699 --> 01:00:31.010 line:72%
<c.S5>저렇게 운전하다가 누군가에게 해를 끼쳤다 또는 정말 아이를 치어서 큰 피해를 주었다.</c>

734
01:00:31.179 --> 01:00:34.530 line:72%
<c.S5>이럴 경우에는 중한 처벌을 피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.</c>

735
01:00:34.980 --> 01:00:37.849 line:72%
<c.S5>정말 좀 깜짝 놀랄 만한 그런 영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</c>

736
01:00:38.280 --> 01:00:41.070 line:72%
<c.S2>이걸 법적으로 좀 한번 짚어보자면 일단</c>

737
01:00:42.293 --> 01:00:49.643 line:72%
<c.S2>저 아이가 저렇게 운전대를 잡게 하는 것 자체가 도로교통법 위반일 수 있다라는 의견들도 나오고 아이가 과연 저걸 진짜 원했겠느냐</c>

738
01:00:49.920 --> 01:00:57.070 line:72%
<c.S2>그래서 아동복지법 위반일 수도 있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옆에서 방조한 것 아니냐 어쨌든 법적인 요소들이 댓글에서 정말 많은 갑론을박에</c>

739
01:00:57.199 --> 01:00:59.309 line:72%
<c.S2>일더라도요 변호사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</c>

740
01:00:59.619 --> 01:01:00.849 line:72%
<c.S5>문제가 됩니다.</c>

741
01:01:01.219 --> 01:01:05.170 line:72%
<c.S5>일단 할아버지로 알려진 운전자의 경우에는</c>

742
01:01:06.010 --> 01:01:07.960 line:72%
<c.S5>안전운전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한 거예요.</c>

743
01:01:08.130 --> 01:01:09.480 line:72%
<c.S5>당연히 저렇게 하면 안 되죠.</c>

744
01:01:10.050 --> 01:01:13.440 line:72%
<c.S5>이런 부분들 법적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.</c>

745
01:01:13.610 --> 01:01:15.000 line:72%
<c.S5>그리고 저게</c>

746
01:01:15.748 --> 01:01:19.858 line:72%
<c.S5>아이가 좋아했는지 원했는지 저렇게 해달라고 졸랐는지 모르겠습니다만</c>

747
01:01:20.369 --> 01:01:22.438 line:72%
<c.S5>그렇다 하더라도 저렇게 하면 안 되는 거거든요.</c>

748
01:01:22.768 --> 01:01:30.478 line:72%
<c.S5>또한 만약 원치 않았는데 강제로 하게 했다라고 했다면 그건 역시 더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영상이 저렇게 공개됐기 때문에</c>

749
01:01:30.568 --> 01:01:31.918 line:72%
<c.S5>그냥 넘어갈 수는 없을 거예요.</c>

750
01:01:32.289 --> 01:01:39.398 line:72%
<c.S5>따라서 여러 네티즌들의 의견은 굉장히 부정적이고 또한 수사를 해서 처벌해라라고 하는 이야기인데</c>

751
01:01:39.849 --> 01:01:46.878 line:72%
<c.S5>저렇게 실제 도로에서 그리고 또 실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저런 행동을 했다면 그냥 넘어가면 안 될 것 같고요.</c>

752
01:01:47.289 --> 01:01:53.478 line:72%
<c.S5>정확하게 확인을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.</c>

753
01:01:54.434 --> 01:02:04.304 line:72%
<c.S3>그리고 사실 이 사건이 아니어도 최근에 SNS를 통해서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서 자신의 아동의 위험한 행동을 촬영하거나 공유하는</c>

754
01:02:04.355 --> 01:02:05.625 line:72%
<c.S3>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는데</c>

755
01:02:06.259 --> 01:02:12.369 line:72%
<c.S3>이런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 아이를 위험에 노출시키는 게 아동복지법 위반의 가능성이 있는 거죠</c>

756
01:02:12.679 --> 01:02:13.668 line:72%
<c.S5>가능성이 있습니다.</c>

757
01:02:13.918 --> 01:02:19.748 line:72%
<c.S5>조금 전에 저 운전 영상 하나만으로 아동 학대라고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어요.</c>

758
01:02:20.358 --> 01:02:20.668 line:72%
<c.S5>하지만</c>

759
01:02:21.159 --> 01:02:30.228 line:72%
<c.S5>그 외에 지금 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SNS 조회수를 위해서 위험한 행동을 하게 하거나 또는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게 하거나 그렇다면</c>

760
01:02:31.119 --> 01:02:37.068 line:72%
<c.S5>설령 아이가 원해서 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걸 촬영하고 영상을 올린 것 자체도 학대일 수 있고요.</c>

761
01:02:37.239 --> 01:02:39.949 line:72%
<c.S5>또는 아이가 연령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마는</c>

762
01:02:40.478 --> 01:02:44.108 line:72%
<c.S5>정확한 좀 판단을 하기 어려운 어린 나이도 있거든요.</c>

763
01:02:44.679 --> 01:02:53.469 line:72%
<c.S5>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도록 강요를 했거나 또는 방조를 했거나 아니면 유도를 했다면 이런 것들은 아동 학대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.</c>

764
01:02:53.480 --> 01:02:54.590 line:72%
<c.S5>그리고 그 아동 학대에</c>

765
01:02:55.440 --> 01:02:59.309 line:72%
<c.S5>신체적인 것도 있고 또한 정서적인 것도 있고 그 다양한 유형들이 있거든요.</c>

766
01:02:59.699 --> 01:03:07.570 line:72%
<c.S5>여기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SNS에 그런 영상들을 올린다 하더라도 이건 당연히 처벌 대상이 될 것이고 또한 그로</c>

767
01:03:07.579 --> 01:03:10.369 line:72%
<c.S5>인한 수익 창출도 그냥 놔두면 안 될 것 같아요.</c>

768
01:03:10.739 --> 01:03:17.010 line:72%
<c.S5>수익이 창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어야만 그러한 행동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듭니다.</c>

769
01:03:17.920 --> 01:03:21.909 line:72%
<c.S2>어른이 먼저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야 이런 일들이 안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.</c>

770
01:03:21.920 --> 01:03:24.349 line:72%
<c.S2>오늘도 사건 사고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짚어봤습니다.</c>

771
01:03:24.360 --> 01:03:25.349 line:72%
<c.S2>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.</c>

772
01:03:30.409 --> 01:03:34.159 line:72%
<c.S2>순방 이후로 미뤄진 2차 부처 업무보고가 오늘 다시 시작됐습니다.</c>

773
01:03:34.650 --> 01:03:42.519 line:72%
<c.S3>이재명 대통령은 산업통상부, 기후에너지, 환경부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산업과 기후 정책 전반을 점검하는데요.</c>

774
01:03:42.690 --> 01:03:44.679 line:72%
<c.S3>조금 전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.</c>

775
01:03:47.829 --> 01:03:50.300 line:72%
<c.S5>또 하나 지금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.</c>

776
01:03:50.389 --> 01:03:55.059 line:72%
<c.S5>대한민국 성장의 축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넓혀질 수 있도록</c>

777
01:03:56.034 --> 01:03:59.945 line:72%
<c.S5>초격차 산업 지도를 지방 중심으로 새롭게 그려내야 합니다.</c>

778
01:04:02.000 --> 01:04:07.510 line:72%
<c.S5>모든 지방이 저마다의 산업적 강점을 살리면서 서로 연결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</c>

779
01:04:08.539 --> 01:04:12.889 line:72%
<c.S5>권역별 성장 엔진을 능동적으로 발굴해 나가야 합니다.</c>

780
01:04:14.099 --> 01:04:16.210 line:72%
<c.S5>기업의 투자 의지가 각종 규제나</c>

781
01:04:17.114 --> 01:04:26.264 line:72%
<c.S5>인프라 인력 부족 문제 때문에 꺾이지 않도록 투자의 걸림돌들을 적극적으로 제거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.</c>

782
01:04:27.880 --> 01:04:32.150 line:72%
<c.S5>이런 측면에서 최근에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 성공에</c>

783
01:04:34.074 --> 01:04:39.065 line:72%
<c.S5>핵심인 안정적인 전력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.</c>

784
01:04:40.840 --> 01:04:49.030 line:72%
<c.S5>지금 수도권에서 생기고 있는 집값 문제 등을 포함한 모든 문제의 근원에는 수도권 집중이라고 하는 심각한</c>

785
01:04:49.860 --> 01:04:51.489 line:72%
<c.S5>문제의 뿌리가 있습니다.</c>

786
01:04:51.900 --> 01:04:59.489 line:72%
<c.S5>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지역 균형 발전 특히 지방 5대 산업 경제 정책이 매우 중요합니다.</c>

787
01:05:02.159 --> 01:05:11.389 line:72%
<c.S5>외부 충격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산업 에너지 강국이 되려면 통상 정책을 국익을 중심으로 유연하게 펴 나가야 합니다.</c>

788
01:05:12.969 --> 01:05:17.320 line:72%
<c.S5>특정 국가나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곤란합니다.</c>

789
01:05:17.409 --> 01:05:21.480 line:72%
<c.S5>지금 그 의존성 때문에 생기는 여러 문제들이 있습니다.</c>

790
01:05:23.340 --> 01:05:30.849 line:72%
<c.S5>우리 정부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 수요에 기반해서 국가별로 맞춤형 협력 전략을 추진하고</c>

791
01:05:31.894 --> 01:05:36.565 line:72%
<c.S5>수출시장과 공급망의 다변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야겠습니다.</c>

792
01:05:38.369 --> 01:05:46.719 line:72%
<c.S5>우리 산업과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자원인 원유는 도입국을 다변화하면서 비축도 확대해 나가야 되겠습니다.</c>

793
01:05:47.900 --> 01:05:49.690 line:72%
<c.S5>산업부가 잘 해주고 계신 것 같아요.</c>

794
01:05:51.760 --> 01:05:59.550 line:72%
<c.S5>기후 위기에 대응한 탈탄소고 사회로의 전환 또 국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도 중요한 정책 과제입니다.</c>

795
01:06:01.019 --> 01:06:09.090 line:72%
<c.S5>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은 지속 가능성 확보에 더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</c>

796
01:06:10.309 --> 01:06:18.380 line:72%
<c.S5>국민 눈높이에 맞는 맑은 물 또 깨끗한 공기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면 좋겠습니다.</c>

797
01:06:19.969 --> 01:06:28.320 line:72%
<c.S5>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원전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관련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하는 노력도 지속해야 되겠습니다.</c>

798
01:06:30.539 --> 01:06:38.610 line:72%
<c.S5>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을 국가 핵심 자산으로 키워 나가는 일도</c>

799
01:06:39.429 --> 01:06:41.579 line:72%
<c.S5>겨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.</c>

800
01:06:42.110 --> 01:06:47.820 line:72%
<c.S5>오늘은 지난 1년여 간 치열하게 고민해 오고 집행해 온 정책들을 국민에게</c>

801
01:06:49.074 --> 01:06:52.304 line:72%
<c.S2>이재명 대통령 2차 부처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.</c>

802
01:06:52.313 --> 01:06:54.664 line:72%
<c.S2>관련 내용 저희가 정리해서 또 보도해 드리겠습니다.</c>

803
01:06:55.398 --> 01:06:56.228 line:72%
<c.S2>끝으로 날씨입니다.</c>

804
01:06:56.278 --> 01:07:00.268 line:72%
<c.S2>서울 전역에 폭염특보 최고 단계죠 폭염 중대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.</c>

805
01:07:00.278 --> 01:07:05.610 line:72%
<c.S2>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이런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 이번 주 내내 더위는 계속될 겁니다.</c>

806
01:07:06.039 --> 01:07:08.750 line:72%
<c.S3>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</c>

807
01:07:08.960 --> 01:07:09.590 line:72%
<c.S3>황수현 캐스터</c>

808
01:07:13.380 --> 01:07:18.849 line:72%
<c.S1>이곳 홍작폭도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고 있지만 날은 무척이나 후텁지근합니다.</c>

809
01:07:19.119 --> 01:07:22.710 line:72%
<c.S1>이 시각 서울은 34 9도까지 치솟았는데요.</c>

810
01:07:23.199 --> 01:07:29.710 line:72%
<c.S1>제가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도 채 10분이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모두 녹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/c>

811
01:07:30.384 --> 01:07:34.373 line:72%
<c.S1>이번 주 내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더위가 예상됩니다.</c>

812
01:07:34.583 --> 01:07:39.773 line:72%
<c.S1>오늘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계 경보가 발령됐는데요.</c>

813
01:07:40.389 --> 01:07:45.179 line:72%
<c.S1>이들 지역은 한낮 체감 38도 이상의 숨 막히는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</c>

814
01:07:45.309 --> 01:07:49.059 line:72%
<c.S1>그 밖의 광주와 호남에도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</c>

815
01:07:49.945 --> 01:07:58.135 line:72%
<c.S1>영남권은 기온이 상대적으로 조금 내려가면서 폭염 중계 경보가 경보로 바뀌었지만 푹푹 찌는 찜통 더위는 여전합니다.</c>

816
01:07:58.264 --> 01:08:02.614 line:72%
<c.S1>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.</c>

817
01:08:03.429 --> 01:08:06.059 line:72%
<c.S1>밤에도 열기가 식을 틈 게 보이지 않습니다.</c>

818
01:08:06.230 --> 01:08:09.460 line:72%
<c.S1>서울에는 13일째 열대야가 관측되고 있습니다.</c>

819
01:08:10.264 --> 01:08:13.375 line:72%
<c.S1>오늘도 강한 햇볕이 낮 기온을 끌어 올리겠습니다.</c>

820
01:08:13.545 --> 01:08:18.975 line:72%
<c.S1>낮 최고 기온 서울과 광주 38도 전주는 39도까지 치솟겠고요.</c>

821
01:08:19.668 --> 01:08:23.219 line:72%
<c.S1>대구는 36도 부산은 34도가 예상됩니다.</c>

822
01:08:23.908 --> 01:08:27.298 line:72%
<c.S1>오른 기온만큼이나 대기 불안정도 심해지고 있습니다.</c>

823
01:08:27.628 --> 01:08:32.819 line:72%
<c.S1>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많게는 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</c>

824
01:08:33.819 --> 01:08:37.810 line:72%
<c.S1>제13호 태풍 돌피는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.</c>

825
01:08:38.180 --> 01:08:42.729 line:72%
<c.S1>앞으로의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 폭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.</c>

826
01:08:42.939 --> 01:08:45.010 line:72%
<c.S1>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</c>

827
01:08:47.000 --> 01:08:48.350 line:72%
<c.S2>이상으로 뉴스현장 마칩니다.</c>

828
01:08:48.680 --> 01:08:50.390 line:72%
<c.S3>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.</c>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