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BVTT

1
00:00:00.470 --> 00:00:09.980 line:72%
<c.S2>지난 14일 최태원 SK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 불복해 재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.</c>

2
00:00:10.490 --> 00:00:19.839 line:72%
<c.S2>최 회장 측이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노 관장 측은 전액 현금을 고수하는 등 입장 차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/c>

3
00:00:20.010 --> 00:00:21.280 line:72%
<c.S2>박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</c>

4
00:00:24.370 --> 00:00:28.879 line:72%
<c.S3>역대 최대 재산 분할로 화제를 모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.</c>

5
00:00:29.710 --> 00:00:37.420 line:72%
<c.S3>최 회장 측은 재상고 마감 시한 1분 전인 지난 14일 밤 11시 59분 재상고 사실을 알렸습니다.</c>

6
00:00:38.390 --> 00:00:46.140 line:72%
<c.S3>그런데 이렇게 마감을 코앞에 두고 재상고한 배경에는 재산 분할액 지급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/c>

7
00:00:47.064 --> 00:00:57.134 line:72%
<c.S3>앞서 파기환송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분할액 9천440억 원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지연 이자도 연 5%로 계산해 부담하라고</c>

8
00:00:57.225 --> 00:00:58.015 line:72%
<c.S3>선고했습니다.</c>

9
00:00:58.884 --> 00:01:06.314 line:72%
<c.S3>선고 이후 최 회장은 무려 9년 넘게 진행돼 온 이혼 소송을 이번에 마무리할 의사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/c>

10
00:01:07.275 --> 00:01:15.545 line:72%
<c.S3>하지만 당장 거액의 현금을 마련하는 일이 쉽지 않아 노 관장 측에 현금과 SK 주식을 섞어주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.</c>

11
00:01:16.665 --> 00:01:20.254 line:72%
<c.S3>주가가 내려가면 차액을 보전해 주는 조건도 걸었습니다.</c>

12
00:01:21.105 --> 00:01:25.534 line:72%
<c.S3>그러나 노 관장 측이 판결과 같은 전액 현금 방식을 고수했습니다.</c>

13
00:01:26.629 --> 00:01:34.420 line:72%
<c.S3>최 회장 측은 주식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그룹 지배구조에 미칠 영향 등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/c>

14
00:01:35.545 --> 00:01:44.655 line:72%
<c.S3>결국 최 회장 측은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내야 할 지연 이자 부담을 피하면서 지급 방안에 대한 추가 검토 시간을 벌기 위해 재상고</c>

15
00:01:44.745 --> 00:01:46.254 line:72%
<c.S3>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.</c>

16
00:01:47.379 --> 00:01:51.688 line:72%
<c.S3>세기의 재산 분할 결론이 다시 한 번 대법원의 판단에 맡겨진 가운데</c>

17
00:01:52.430 --> 00:01:58.099 line:72%
<c.S3>재상고심에선 재산 분할 비율과 액수 산정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.</c>

18
00:01:58.870 --> 00:02:00.859 line:72%
<c.S3>연합뉴스tv 박지윤입니다.</c>

